서부 복지관에서  우쿨렐레 를  시작한지

4년이  훌쩍 넘은듯~~~

더위가  이길쏘냐

추위가  이길쏘냐

무던히도 잘  적응하는  시니어들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열심히다

누가  억지로  시키면할까  ㅎ



연주하는 모습  너무 훌륭하지요 

치매노인을  위해  재능기부도 하고

즐거움을  나누기도  하고요






서귀포 시청에서 

치매극복의날  기념식에서

실력을  뽐내기도  했지요

봐도 봐도  멋지네요  ㅎ





우리끼리  연주회도  가져보기도하고요

상품으로는  초코파이  간식  하나 ㆍ  두개

그것도  상이라니까  흡족 

깔깔거리며  웃는 모습  또한  일품~~

실력들은  완전 고수  ㅎ



바닷가  모래사장을 

놀멍 걸으멍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그래도  일년을  알차게  보내

후회가 없어요





공연하고

뒤풀이도  하고요

아  아쉬워요  난  사진  찍느라

매번  사진에  없어서  섭섭  ㅠㅠ

아무렴  어때요

열심히 하고

즐겁고

기쁘고

웃고  떠드니

더  많이  젊어 진것  같진  않나요  ?

그러면 됐지

무얼  더  바래 무엇하나요

우리  생에

오늘이  가장  젊은 날이라 하잖아요

가장  젊은날을

즐기는  우리가  대세고

최고 아닙니까  ?

우리  시니어들이  주인공 입니다




한해도  너무  많이 

빛났습니다

도담 우쿨렐레 는  역시나 

        역시나  입니다    엄지  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