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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딱모이게마씸]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산방독서회

관리자 2025-07-17 (목) 13:34 10일전 3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눈을 뜨기 힘든 가을보다 높은

저하늘이 기분이 좋아

휴일아침이면 나를 깨운 전화

오늘은 어디서 무얼할까?

창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은 가득한 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없어

바램은 죄가 될테니까



가끔 두려워져 지난 밤 꿈처럼

사라질까 기도해

매일 너를 보고 너의 손을 잡고

내곁에 있는 너를 확인해

창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은 가득한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없어

바램은 죄가 될테니까



살아가는 이유 꿈을 꾸는 이유

모두 너라는 걸

네가 있는 세상 살아가는 동안

더 좋은 것은 없을 거야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https://youtu.be/91aSM-cflYs?si=J27whXxbWv0idws6


10월의 어느 멋진날~



산방독서회 회원들 마음속에 아름다운 멜로디와 두권의 책을 담아봅니다....

우리가 선택한 책은 바로~ 바로~!


1. 파과(구병모, 위즈덤하우스)

 -파과: 흠집 난 과일, 16세의 여성을 의미.

 
 
파과
저자
구병모
출판
위즈덤하우스
발매
2018.04.16.
-구병무 작가가 여자라는 사실이 놀라웠다.

 -청부살인업자라니? 이런 것을 쓸수도 있다니~세상에

문장은 섬세하고 좋았으나 내용이 이해가 안되었다.

사람이 어떤 사람을 만나고 어떤일을 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지는 것 같다.

소설이니까 가능한 이야기들이다.

 세상에 다양한 일들이 많을꺼 같다.


2.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유시민, 돌베개)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
저자
유시민
출판
돌베개
발매
2023.06.23.



-어렵지만 이런 류의 책이 좋다.

-인문학자는 이렇게 과학을 이해할수 있구나 하고 감탄하였다.

-문과형인간과 이과형인간의 특징과 차이

-융복합의 시대

-다시한번 읽어보아야겠다.

 






에필로그 1.

시작하기에 앞서 독서회 제일 큰 언니 양춘선 선생님께서 직접 쓰신<소중한 인연>을 낭독해주셨습니다. 

2000년에 진행되었던 농촌개발 사업에서 알게된 모 소장님과의 인연을 담은글.

담담하고 간결한 필체써나간 이야기에 선생님의 포근한 목소리를 담아 읽어주셨어요.

(저희는 그속에 쏘~옥 빠져들고 말았답니다.)

우리의 만남도 이처럼 책이란 매개체를 통해 서로 공감하고 좋은 인연을 쭉~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에필로그 2.

:한강작가의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합니다.

우리나라의 문학수준이 한층 더 높아졌음을 느끼고 한강 보유국이라는 사실에~무한한 자긍심을 갖습니다.

덕분입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 산방독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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