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후에 물때가 된다고해서 바닷가로 놀러가기로했습니다.

간식을 사들고 사계바당으로 갔는데...

생각보다 바람이 바람이... 

늦었는지 물도 들어오기 시작해서 파도가 높아서...  ㅡㅡ;;

아이들 안전을 위해 급히 다른 장소로 이동하기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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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안정적인 대정서초 앞바다로 ~

꽃게와 새우의 동네에 마실을 왔습니다.

아직 추운 바다에서 한나절을 놀다가

서초 운동장에서 신발던지기 대회를 하고 마저 놀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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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인 점?, 아쉬운 점?은 그 많던 바다 쓰레기가 안보여서

바다청소할 필요가 없었어요. 그냥 놀고놀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