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매타버스 첫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가을이 지나고 겨울이 오고 있는 어느 날 어르신들과 매타버스를 떠나려고 기획단 어르신을 섭외 했습니다.

기획단으로 강태남 어르신 과 문영선 어르신을 기획단으로 섭외했습니다.

어르신들께서는 가볼 만 한곳을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여러 장소가 오가고 적당한 거리에 있는 제주도립곶자왈공원으로 이번 매타버스 장소로 결정 했습니다.

장소가 결정되니 같이 갈 어르신들도 섭외해주셨습니다.

어르신들의 일정을 대부분 다 알고 계셔서 섭외 하는데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그렇게 10명의 어르신을 섭외해주셨습니다.

 

나들이 당일 어르신들이 다모이셔서 ‘매타버스’에 탑승했습니다.

만원 씩 각출해서 저녁식사비 사용하기로 정하셨습니다.

회비를 걷고 관리하는 일도 기획단어르신께서 해주셨습니다.

 

복지관 버스로 15분 거리에 있는 ‘제주도립곶자왈공원’으로 출발했습니다.

다행히 날씨가 춥지 않아 창문을 열고 가시면서 바깥풍경을 구경하셨습니다.

공원에 도착하여 화장실을 들리고 공원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어르신들께서는 매번 오는 곳이지만 새로운 마음으로 걷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으니 콧노래를 부르면서 걷는 어르신들도 계셨습니다.

걷기만 하지 않고 쉴 곳이 보이면 쉬기도 했습니다.

쉬면서 어르신들이 챙겨 오신 간식을 나눠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십니다.

정겹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