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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만든이웃] 통기타동아리 _ 선생님이 없어도 함께여서 괜찮아.

관리자 2025-07-24 (목) 10:56 3일전 2  
2024. 04. 08(월) 10:00~11:30





#오늘도 통기타 가방을 메고



오늘도 통기타 가방을 메고 음악실 안으로 들어섭니다.

음악실 안에는 이미 통기타를 조율하고, 치고 있는 어르신이 계셨습니다.

인사를 나누고, 안부를 묻습니다.



"독도는 우리땅에서 인디안 리듬이 조금 어려워서 연습중이었어요."

지난번 함께 연습했던 부분 혼자서도 연습하고 계셨습니다.

함께 할때 해보고 혼자서 추가로 연습하는 열정을 가진 분들과 함께 2024년 통기타동아리를 2월부터 시작하게 되어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습니다.



날짜가 정해졌습니다. 매주 월요일 10:00~11:30으로 일정하게 정해졌습니다.

그렇지만 출석에 대한 부담이 없습니다. 다만 함께하는 이웃들이 걱정하니 못나오실 경우에는 카톡을 남겨놓습니다.



함께 기타치며 노래부릅니다.

선생님이 없이 동아리가 운영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지만 이제 어느덧 교재를 보고도 충분히 따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때로는 조금 더 잘 아시는 분이 지식을 나누기도 합니다. 다른 참고할 만한 교재가 있다면 그것을 준비해와서 이웃들에게 나눕니다. 기타동아리는 혼자 잘하는 게 목적이 아니라 함께 성장해 감이 기쁨입니다.





#매번 바뀌는 리드자



기타동아리에는 강사가 따로 없습니다.

다만 활동시 리드를 해주는 리드자가 있습니다. 그 리드자는 때마다 바뀝니다.

주로는 음악을 전공하신 소망선생님과 우쿨렐레를 잘하시는 송인복 선생님입니다.



오늘은 사정상 두분다 나오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기타동아리 활동은 멈추지 않습니다.

오늘은 정찬옥 선생님이 리드하셨습니다.



정찬옥 선생님의 탁탁탁탁 기타치는 소리와 함께 연주와 노래가 시작됩니다.

리드자의 박자에 따라 모두가 따릅니다.



리드자가 지정된 한사람이 하는게 아닙니다.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기타동아리 부담되지 않고, 편안합니다. 함께 신나게 연주하고 갑니다.

담당자가 있던 없던 상관없이 알아서 잘 운영됩니다. 담당자도 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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