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나라 어디를 가도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가을가을 높고 푸른하늘

빛나는 태양과

초록이지고 알록달록 단풍드는 산

행복한 미소가 절로 짓게 되는 가을

마을모임 회원 모두 잘 지내고 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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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 모임은 회원들 개개인의 사정으로 결석을 4명이나 했지만

신입회원 한 분 오셨습니다.

축하해주세요

워낙에 회원 모집이 어려워서요

 한 분이라도 오시면  저희는 너무 행복하답니다,



10월 필독서는 황보름의 장편소설  '어서오세요, 휴남동서점입니다. (클레이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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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 느낌

-서점 주인 영주의 삶은 한번쯤 누구나 꿈꾸는 로망인 삶이다.

책이 빽빽이 꽂혀 있는 서재에서 한 잔의 차를 마시는 나의 모습.

그리고 이와 연결하여 향기나는 커피를 내리는 바리스타기 되어 예쁜 카페를

하는 것.

영주는 번아웃 상황에서 자신의 아픔을 호소해도 이해 못하는 남편과 결국 이혼을 하는데 안타까웠다.

잠시 떨어져 서로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으면 어땠을까.

두 사람 모두 자기 입장에서 있고 상대방의 정신적 상황이라든가 그런 것은 고려하지 않는 마음들이 요즘사람들인가.

어째든 영주는 이혼후 자신이 어릴적 꿈꿔왔던 서점과 카페운영하면서 체계적으로

운영하면서 따뜻하고 편안한 공간의 서점으로 만들어간다.

자신처럼 일상에 지쳐있는 사람들에게 안정감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며 주인공

영주의 성장 책이라 할 수 있다.

 

♣이치권 회원의 정리

ㅡ등장 인물

@책방 대표 여사장 이혼녀 영주

@알바 바리스타 30세 남자 민준

@독서 아줌마(전희주 '엄마들의 독서클럽' 리더)  @아들 무기력 고딩 민철

@원두 판매상 지미 언니

@수세미를 기부한 정서, 계약직이 지겨워 퇴사(노동 유연화)

@현승우 작가 공대 출신 프로그래머 회사원, 영주 글 교정 지원

@계산대 3시간 알바 상수

@영주 전 남편 창인과 남편 친구 태우

@윤성철 영화평론가, 민준과 동교 동기

$ 책에서 소개된 노래ᆢ영국 그룹 킨의 <Hopes And Fears>

& 책에서 소개된 책

  ᆢ <슬픈 짐승> 독일 모니카 마론

  ᆢ<에이미와 이저벨>

  ᆢ<달콤 쌉사름한 초코릿> 라우라 에스키벨

  ᆢ<빛의 호위>

  ᆢ<세계사 편력>

  ᆢ<쇼코의 미소>

  ᆢ<일하지 않을 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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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필도서 : 고슴도치의 우아함: 브라운코코 / 아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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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특별계획

  11월8일 단합대회 식사 (크리스탈 허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