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와 같이 걷기 3일째입니다.
다른 사람보다 미리 출발하고 중간에 가로질러가도 시간이 더 걸리는 걷기...
2일 걷고 안걷는다더니 8시가 다 되어가자 빨리 나가자고 안절부절입니다.
3일째되니 궁금한게 많은건 마찬가지 이겠으나 엄마를 부르는 소리가 줄어들었습니다.
힘들지? 둘째야?
사진을 찍는다니 앞으로 갔던 둘째가 할머님들과 다시 뒤돌아가서 찍을 준비를 합니다.
인향 김정희,김옥산,김민자,이옥자,김춘자,강미숙,윤미옥,조창숙,이춘자고,김제완,공미숙 11명이 따로 또 같이 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