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지, 화요일인지 그날이 그날 같지만 오늘은 오일장날이라 날짜가는줄 압니다.

갑자기 추워져서  옷깃을 단단히 여미고 걷습니다.

산이언니가 춥다고 하자 정이동생이 옷을 벗어주네요.

보기만 해도 따뜻한 모습입니다.

오늘은 늦게 출발한팀은 평소 걷는 코스와 거꾸로 걸었습니다.

중간에 만나 반갑게 인사나누고 다시 걸었습니다.

걸으러 나오자마자 하는 인사가 걷는 이 시간이 너무 좋다고^^

그러하시다니~~ 저도 좋답니다.

현정이 봉선이 미숙이2 미옥이 옥산언니 향수언니 옥춘언니 8분이나 나오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