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25(토) 12:30~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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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금) 이웃동아리 멤버들에게 연락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여기는 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이에요. 저는 백다솔 사회복지사에요~

 매달 play 리스트 이웃 동아리 단원을 모집하고 있어요. 매달 만나서 함께 놀러가는 모임이에요.

 혹시 참여 가능할까요? 여러분의 의견이 중요합니다"

 

멤버들 4명 모두가 참석 가능하다고 해주었습니다:)

 

모임 가능한 날짜를 물어봅니다.

모두 25일(토)이 좋다고 해주어 해당 날짜에 만나기로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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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25일 이웃동아리 첫 모임 날이 되었습니다. 3층 강당에서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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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첫 만남이여서 '띵커벨' 사이트를 통해 o,x 퀴즈로 아이스브레이킹을 준비했습니다.

게임은 언제나 즐겁잖아요~ 예상과 다르게 "재미없어요~" 라고 이야기해주는 멤버 분도 있었습니다. 하핫,,

서로 모르는 얼굴도 있어 어색했지만, 멤버분들이 모두 참여해주어 고마웠습니다.


  2. 진진가 게임으로 서로를 소개합니다

(진짜 진짜 가짜 게임/ 진짜 3개, 가짜 1개를 말하며 자신을 소개합니다.)

"나는 복지관에 3번 이상 왔다."

"나는 오늘 선생님이랑 처음 만난다."

"아침 7시에 일어났다."

"저녁 11시에 잤다."

"나는 치즈케이크를 좋아한다."

"나는 강아지를 키운다."

"나는 동생이 있다."

"나는 한국인이 아니다."

"나는 휴대폰을 5번 이상 바꿨다."

"나는 바다를 좋아한다."

"나는 학교가 싫다."

"나는 검은색을 좋아한다."

"나는 부회장이다."

"나는 산을 좋아한다."

"나는 마리모를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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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게 고민하면서 자신에 대해 이야기해주는 모습 멋있습니다. 누구 하나 포기하지 않고 참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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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어떤 마음으로 참여할 것인지 칠판에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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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마음"

"신나는 마음"

"즐거운 마음"

"안전한 마음"들이 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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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한 동아리를 이끌기 위핸 서로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반장 선거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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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1. "(종이컵에 물을 담고 온 후, 물을 머리카락 위로 뿌리며) 이 물이 땀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멋진 퍼포먼스에 놀랐습니다. 여러 번 반장 선거에 나간 솜씨입니다.

동아리 활동이 끝나고 반장 선거에 출마한 소감을 물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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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주머니에 넣고 발표했는데, 손이 떨렸어요." 떨렸다고 표현해준 솔직함이 귀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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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2."저는 당당하고 자신감이 있어요" 

자신감있고 짧고 간결하게 자신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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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규칙을 함께 정합니다.

"자기 자신에게 투표할 수 없어요!"

"회장이 안된 사람은 부회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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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러분~ 서기랑 총무도 뽑을까요?" 라고 물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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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선생님은 카메라 담당해요."라고 얘기해주며 저의 역할도 정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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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누가 회장, 부회장, 서기, 총무가 되었을까요?~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합니다. 스스로 역할을 맡기로 한 부분이 대견해요~ 결과는 비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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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다음 모임 때 하고 싶은 활동에 대해 말해봅니다. 오늘 당선된 서기님이 칠판에 적어줍니다.

"술래잡기요"

"눈깜술이요"

"밥먹기요"

"잠자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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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여기까지하고 이제 놀아요~" 라고 말해주어, 눈깜술과 술래잡기 놀이를 하고 동아리 활동을 마쳤습니다.

자신의 의사를 적극적으로 표현해주는 멤버들 덕분에 첫 모임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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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또 언제 만나요?" 라고 물어주는 멤버들이 있었습니다. 만남을 기대해주어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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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4월에 곧 만나요~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