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들 모두 과거 현재 한가락 하셨습니다. 오히려 제가 제안 드린 시작되었지만 선생님들께 많은것 배워가야겠습니다.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선생님들께 힘차게 말했습니다.
다정히 웃으시며 "어머 선생님한테 얻어가려고 했는데~"하며 장난스럽게 이야기 하십니다. 함께 잘 해보자고 하십니다.
선생님들 한가락 하시는 것 뿐 아니라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넘치셨습니다.
"저는 아이들을 너무 사랑해요. 손자 8명인데. 한사람한사람 어찌나 이쁜지. 정말 좋아~ 어린이집도 만들까 생각했을 정도라니까요"
"나 사실 아이들 안좋아했거든 젊었을 때, 그런데 지난번에 복지관에서 어린이집에 가서 아이들이랑 이야기 하는 활동 했거든. 그때 아이들 나한테 달려와서 안기는데 너무 좋더라고. 그래서 이번에 해보고 싶었어요."
"저도 아이들 너무 좋아. 우리 아이들 뿐만 아니라 다른 집 아이들 지나가도 너무 이쁘더라고."
선생님들 마음 충분합니다. 아이들 이뻐해주시고, 즐겁게 활동해볼 수 있겠다 생각됩니다.
새로운 도전. 선생님들과 함께 해서 다행입니다. 이런 마음을 가져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했습니다.
구연동화 활동 계획하기
어떻게 시작할지 감이 안잡힙니다. 타 프로그램에서 했던 헨젤과 그레텔 추천드렸습니다.
"그거 좋지~ 그런데 너무 많이 아는 동화라서 아이들도 새로운게 좋지 않을까?"
"요즘은 구연동화도 그냥 하지 않더라고. 별주부전 봤거든요. 만약에 바다가 나온다 하면 바다소리를 악기로 들려주고, 아이들 지루하지 않게 중간에 '우리집에 왜 왔니~' '토끼간 찾으러 왔단다 왔단다'하면서 아이들 참여하게 하더라고. 그거 자료 받은거 있는데 그걸로 해볼까요?"
선생님들의 의견들이 하나씩 사업을 채워나갑니다. 이 방향에 대해서 다들 긍정적인 반응이십니다. 너무 좋다하십니다. 저도 좋습니다. 선생님들의 경험 속에서 새로운 방향 잡아갑니다.
선생님들의 경험과 생각들이 활동을 채워갔습니다. 고민되는 생각들도 방법을 제시하고 찾아주십니다.
제가 지금 해야하는 건 배움, 경청입니다. 앞으로 활동 기대됩니다. 아이들과 만났을 때 어떤 마음일까 기대도 됩니다.
고우시고 이쁘신 선생님들과 함께! 찰칵!
다음 모임은 4월에 일정이 어려운 관계로 5월 4일(목) 14:30에 만나기로 합니다~!
그때까지 서로 준비하기로 합니다.
- 별주부전 읽기!
- 김 선생님께서 보내준 대본 읽고 생각해보기!
구 선생님께서는 바로 송악도서관가서 빌리신다고 합니다. 적극적이고 마음 따뜻한 우리 선생님들 함께 해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