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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만든이웃] 내가만든이웃 대정읍 4계절 사진작가 '5월 모임'

관리자 2025-07-24 (목) 10:01 3일전 3  












































2023. 05. 24  내가만든이웃 대정읍 4계절 사진작가 5월 모임 시작.





23일 동아리 회원분들과 같이 모임 일정을 공유하였습니다. 그날 참석인원 및 장소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5월에는 복지관 내에서도 행사와 연휴가 많아 정기모임을 진행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 5월은 쉬어가는 달이라고 생각하였으나. 회원분들께서 사진에 대한 열정이 높으셔서 급하게 가까운 곳으로 정해 떠났습니다.









공지톡방에서 회원분들의 각자 일정에 대해서 묻고 의논하면서 각 일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는 선에서 느슨하게 모임을 주관하는 것이 목표이기에 의논해가면서 일정을 공유하였습니다.



회원분들은 다들 좋다고 하셨습니다. 몇몇 회원분들께서는 일정이 빠듯해 못오실수도 있다고 하셨으나, 그래도 한달에 몇번 되지 않는 정기모임이라 다들 일정을 변경하고 당일에 같이 참석하는 걸로 하였습니다.

다행이 회원분들께서 많은 흥미를 가져주셔서 동아리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24일 당일 오전 10시에 복지관내에 위치한 카페에서 다같이 모이기로 하였습니다.

복지관에서도 종종 마주치고 하지만 언제나 모임을 운영하기 전에는 설레고 떨리는 것은 여전한 것 같습니다.



회원분들이 시간에 맞춰 속속히 도착하였습니다, 간단하게 인사를 나누고 평소에 어떻게 지냈는지에 대해서 안부인사도 나누었습니다.



다들 어떻게 지내셨어요? 



회원분들의 근황이 궁금했습니다. 복지관에서도 종종 마주치시는 분들이 있으나, 그분들 이외에도 제가 뵙지 못한 분들도 계시기도 하며, 귀가 후 어떻게 지내시는지에 대해서 궁금했습니다.

날씨도 더웠다가 추웠다가 하다보니 감기에 걸리시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도 들었습니다.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고 바로 떠났습니다. 가는길에 이번에 신규로 들어오신 회원분도 태워서 가기로 했습니다.

오늘의 장소는 무릉리에 위치한 미쁜제과입니다.




대정읍 무릉리 미쁜제과



도착해서 다같이 카메라를 꺼내서 어느 장소에서 촬영하면 좋을지에 대해서 둘러보았습니다. 대정의 골목골목을 찍기 전에 큰 배경을 찍어보면서 구도들을 잡아보는 것을 연습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았습니다.





회원분들과 같이 해안도로에서 간단하게 촬영하는 방법, 카메라 모드 등 간단한 몇가지 모드에 대해서 설명 드린 후 곧바로 촬영을 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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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하늘이 정말 좋지 않아 사진이 잘 담길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일기예보에서 하필 이날 비소식이 있어서 도착하였을때 비가 오면 어떡하나 고민이 많았으나, 도착해서 내리니 마침 다행이도 하늘이 괜찮았습니다.



저는 사진동아리를 구실로 이웃간의 관계를 주선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제가 회원분들과 친해지게 할려고 애를 쓰거나 한것은 없습니다.

자연스럽게 이웃간의 관계도 가까워지며, 어느새 친구처럼 각자 사진도 찍어주고 묻고 의논하며 각자의 작품들을 공유하면서 재밋게 동아리 활동을 이어 나갔습니다.



 




여러 꽃들과 풍경들을 촬영하였습니다. 주변의 구름과 하늘이 배경이 되고 꽃들은 마치 수채화를 연상시킬 정도로 정말 멋진 작품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좋은 카메라, 비싼 카메라로 촬영하면 더 좋은 작품, 뛰어난 성능일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회원분들이 이룰수 있는 만큼, 우리가 실생활에서 잘 사용하는 것들로 하면 회원분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중간중간 회원분들께서 찍은 사진들을 보여주시면서 자랑도 하고, 어떻게 찍어야 잘 나올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묻기도 하였습니다. 마치 어린아이들이 연상되는 것과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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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간중간 회원님들의 모습을 촬영했습니다. 순간순간이 전부다 작품처럼 좋은 모습들이 정말 많이 나왔습니다.

직접 이런것들은 어떻게 찍는지에 대해서 여쭤보시면서 촬영도 하고 쉬면서 이야기도 나누고 정말 이런게 바로 느슨한 모임이구나, 모일 수 있을때 모이고 일정이 안되면 다음을 기약하면서 다들 편한 마음으로 활동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좋았습니다.



그렇게 촬영을 마치고 미쁜제과에서 커피에 빵을 먹으면서 오늘 찍은 사진들에 대해서 공유하고 이야기를 나눌려고 하였으나, 일정이 빠듯한 관계로 커피와 빵은 먹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멀리까지 온것이 아까워 미쁜제과를 배경으로 단체사진을 찍었습니다.



 

단체사진

 처음으로 찍는 단체사진



카페를 이용하시는 분께서 한장 찍어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마침 한장 찍을까 했는데 정말 눈치빠르신 손님께서 도와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자연스럽게 물흐르듯이 관계가 좋아집니다.

사진을 찍어주신 분께도 감사인사를 드렸습니다.



제주도에 처음 이사와서 미쁜제과 라는 곳을 처음 방문해보았습니다. 들어와 보니 정말 이쁘고 멋있는 풍경과 조경들이 많아 여기는 다음에도 다같이 오자고 하실 정도로 좋아하셨습니다. 이번에는 갑작스럽게 잡은 일정이라  길게는 만나지 못해 다들 아쉬워 하셨으나, 다음을 기약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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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모임은 짧았지만 강렬하게 기억에 남을 정도로 좋은 모임이었습니다. 날씨, 환경, 주변사람 모두 좋았습니다.



2023 05 24 ....



다음 모임은 6월에 수국출사를 기약하며



이웃이 있고 인정이 있어야 합니다.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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