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4시 어제 모여 녹차가루 음식 만들기를 같이 해보자고 하신 6분이 다시모였다.

녹차 잎이 지금은 너무 질겨 차를 만들기엔 마뜩치 않아,

덖어서 가루를 내기로 하고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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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해뜨기전에 내가 한 소쿠리를 따서 놓았다.

더위도 피하고 같이 할 얘기들도 하는동안 5시30분 차짜장면 6그릇을 시켜 맛있게 먹고 각자 집에가서

덖어보기로 하고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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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시간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