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히 지나는가 싶더니 3월부터 모임 회원들이 릴레이로 코로나를 스쳐보냈네요.

그리하여 올해는 아직도 전체 모임을 갖지 못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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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작업 특성상 시간 날 때 틈틈히 모여 작업을 이어나갔지요.
아이들이 말랑이 인형을 좋아해서, 버려진 해녀 잠수복을 이용해서 문어 말랑이를 만들어 주었어요.
올해 사첼백을 만들어보자고 계획했었는데 두가지 타잎으로 완성이 되었어요.

작은 가방을 만들었더니 지갑이 안 들어가서, 지갑도 하나 새로 만들었습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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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음달에는 모두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