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녁 8시면 저녁을 먹고치우고 한걸하게 나오던 시간이었지만, 요즘은 농사일이 많아 급하게 저녁을 먹고 밥숟가락 놓자마자 나오게 된다.
그래도 함께 모여 걷고나면 하루가 편안해진다고하니 걷는 시간이 몸건강만이 아니고 정신건강까지 도움을 주는가보다.
바빠지기 시작하는 이 시기에 우리는 얼마동안 걷기에 시간을 낼수 있을까... 각자 우려도 해보지만 오늘은 이렇게 또 최선을 다해본다.
평소에는 무릉2리사무소를 출발해서 평지동 코스로 걸었지만, 오늘은 무릉2리사무소를 출발하여 고린다리 소공원을 지나 인향동 마을안길을 한바퀴 돌아 다시 리사무소까지 돌아오는 코스로 걸었다.
오늘은 9명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