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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만든이웃] 내가만든이웃 '대정읍 사계절 사진작가' 첫 정기모임 송악산 트레킹!
관리자
2025-07-23 (수)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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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30. 목요일
내가만든이웃 '대정읍 4계절 사진작가‘ 첫 정기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대정읍 4계절 사진작가' 동아리 포스터
첫 정기모임
장소 송악산 둘레길을 걷기로 하였습니다.
이전 사전모임에서 어르신들과 카페에서 처음 만나 뵙고 장소를 정한지가 벌써 3주가 지났습니다. 긴 시간이 지난 터라 어르신들과의 사이가 처음으로 되될아 간 것은 아닐까? 라는 걱정이 앞선 채로 어르신들에게 연락을 드렸습니다.
'어르신~ 내일 사진찍으러 가는거 아시죠?
송악산 둘레길 걸으면서 사진찍고 돌아올꺼니깐 간편한 복장으로 오세요~'
어르신들 보다 담당자인 제가 더 설레는 마음으로 동아리 일정 문자를 보내드렸습니다.
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동아리 첫 모임일인 3월 30일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오후 2시에 카페에서 만나 마트폰 사진 촬영기법 및 사용법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드린후 송악산으로 출발하기로 하였습니다.
만나기 10분전 어르신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러가던 찰나에 어르신들께서 도착하셨습니다.
'어르신 빨리오셨네요^^ 오늘 가서 이쁜 것 들도 많이보고, 사진도 많이 찍어요! , 아 맞다 어르신은 걸으실때 다리 불편하거나 그러시진 않으세요? 오늘은 많이 걸을 것 같아서 걱정되서 여쭤봤어요.
에이, 그거 얼마나 걷는다고, 나 여기 몇년을 다녔는데 괜찮아'
이게 바로 어르신들이 집 앞마당 처럼 왔다 갔다 하시는 송악산 둘레길 인가 봅니다.
어르신들과 간략하게 카메라에 대해서 설명 드린 후 송악산으로 바로 출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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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산 방문 후 입구에서 한컷
도착해서 어르신들과 간단하게 이야기를 나눈 후 송악산 정상을 향해서 올라 갔습니다.
처음 도착했을때는 바다 날씨가 좋지 않아서 과연 사진속에 잘 담길 수 있을까? 라는 걱정을 하면서 어르신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올라갔습니다. 걱정과는 달리 힘찬 걸음으로 송악산 입구를 지나갔습니다.
어느덧 올라가서 사진찍기에 안전한 곳들을 찾아 다녀보았습니다. 어르신들께서 여기서 우리들 사진 많이 찍어~ 라고 하시면서 사진 찍고 가는 것이 어떻냐고 제안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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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산 둘레길에서 사진 찍는 모습들
어르신들의 열정이 사진에서 드러나듯이 사진에 대해서는 진심이십니다.
모르시는 것들에 대해서도 물어보시고 처음으로 포커스를 잡고 사진찍는 법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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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산 중턱 쉼터에서
사진을 찍으면서 열심히 둘레길을 걸었습니다. 홍정자 어르신은 걸음이 엄청 빠르셨습니다. 젊은 저보다 더 빠르셨습니다.
어르신 같이가요 걸음이 너무 빠르셔서 손수인 어르신이랑 뒤에서 따라가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ㅎㅎ
쭉 걸어가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여기에 진지동굴이 있는 지에 대해서도 여쭈어 보면서 걷다 보니 어느새 송악산 끝 부분으로 도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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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산 끝부분 사진
손수인 어르신은 뒤에서 사진 촬영에 흠뻑 빠지셨습니다. 어르신들의 열정이 너무나 보기 좋았습니다.
그렇게 마지막 부분으로 내려오면서 진지동굴을 지나 주차장으로 오니 힘든 것도 잊을 만큼 상쾌 했습니다.
어르신들과 같이 이야기 나눈 내용들은 이러합니다.
'다음에는 5월에 꽃들이 많이 피니까 여러 군데 가보도록 하자, 그리고 다음에 만날때는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만나서 밥도 먹고 차도 먹고 하면 정말 좋을 것 같애'
저는 많이 걱정했습니다, 어르신들에게 사진이라는 구실로 꽃놀이나 나들이를 다닐려고 했으나, 어르신들이 많이 힘들어 하시면 어떡하지? 라는 걱정을 하였으나, 그 걱정들은 한톨도 필요하지 않은 걱정 들 이었습니다.
다음모임은 5월에 기약하였습니다. 어르신 두분이 많이 바쁘셔서 모임일정에 나오시지 못한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그렇습니다. 모임은 다같이 움직이고 같은 마음으로 즐겁게 할 수 있을 때가 가장 적절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5월에는 카멜리아힐로 어르신들과 같이 초여름의 풍경을 맞이하기 전 꽃놀이를 다녀올까 합니다.
-누군가를 만나기 위해 약속을 잡는다는 건
일상으로의 초대라고 생각합니다.
'대정읍 4계절 사진작가'
3월 첫 정기모임 이야기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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