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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만든이웃] 내가만든이웃 "내맘대로 컬러링북!" 첫 모임
관리자
2025-07-24 (목)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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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20일. 내맘대로 컬러링 북 동아리 원과 첫 만남이 있는 날입니다.
첫 모임이니만큼, 모든 동아리원이 모이는 걸 기대했지만, 아쉽게도 시간이 맞지 않아 다음을 기약하기로 합니다.
약속된 시간에 약속한 장소로 가니 선생님 한분이 먼저 와계셨습니다.
같이 오기로 했던 분은 깜빡하셔서 다음에는 꼭 함께하시기로 하셨습니다.
준비했던 것들을 꺼내 놓습니다. 다양한 컬러링 도안들과 색연필을 책상 위에 올려놓습니다.
좋아하시는 그림이 있으시냐 물으니 꽃 도안을 좋아하신다고 하십니다. 다음 만남에는 꽃 도안을 좀 더 준비해야겠습니다.
이렇게 헤어지기는 아쉬우니 한 장이라도 컬러링을 해보기로 합니다. 선생님도 좋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선생님의 색칠 솜씨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색연필이 몇 번 왔다갔다 하니 순식간에 색이 입혀졌습니다.
"저는 전에도 컬러링을 했었어요."
비결을 여쭤보니 이렇게 대답하셨습니다. 역시 경험자 답게 알록달록 예쁘게 칠하셨습니다.
"다음에는 더 어려운 것도 칠해볼까요?" 물어보니 좋다며 의욕을 불태우셨습니다.
왼쪽이 제가, 오른쪽이 선생님이 칠하신 그림입니다!
가볍게 칠하고 나서 모임을 마무리 했습니다. 잠시동안 컬러링에 집중했더니 마음도 편해졌습니다.
같이 하신 선생님도 너무 재밌었다며 다른 분들도 데려오시겠다 말하셨습니다. 즐거운 일로 관계 맺을 생각을 하니 정말 기대됩니다.
2023년 3월 30일, 저번에 모이지 못했던 선생님들과 모임을 가졌습니다.
이번에도 저보다 먼저 나와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다들 정말 부지런하십니다.
이번에는 저번보다 더 많은 도안들을 준비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어떤 그림을 좋아하냐 물으시니, 다 좋으시다고 하셨습니다. 컬러링을 하며 선생님들의 취향을 알아가야겠습니다.
이번에는 선생님들께서 걱정이 많으셨습니다. "어떻게 칠해야 하지?" 많은 고민을 하시고 계셨습니다. 이 부분은 제가 대답해드릴 수 있을 것 같아 대답해 드렸습니다.
"저희 동아리 이름처럼! 내맘대로 칠해보는거죠~!"
다들 웃으시며 동의하십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색연필을 들고 컬러링을 시작하셨습니다. 반응이 좋아 뿌듯합니다.
컬러링에 정답은 없습니다. 내 마음가는대로 칠하는 게 바로 정답입니다.
컬러링을 하며 두 분의 얘기를 들었습니다. 놀랍게도 전부 제주도에서 살던 분이 아니셨습니다.
"제주도에 내려오니 어떠세요?" 하고 여쭤보니 너무 좋다고 하셨습니다.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제주도가 더 좋아지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색연필도 있으면 좋겠어요."
색칠하면서 다양한 의견도 주셨습니다. 맞습니다. 처음이라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은 동아리입니다. 컬러링 도안에 색을 채워놓는 것 처럼 동아리 안에서도 채워넣어야 할 것들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색연필은 좀 더 알아본 뒤에 구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열심히 색칠하시는 선생님들!
간단한 다과도 준비했습니다. 맛있는 것을 먹으며 칠하니 즐거움이 두배입니다. 다음에는 자기도 다과를 챙겨오시겠다며 말씀해 주셨습니다.
서로 나누려는 마음이 선생님들이 컬러링 하신 그림만큼이나 아름다웠습니다.
색칠을 끝냈습니다. 너무 예쁘게 잘 칠하셨습니다. 구석에는 작게 저희 동아리 이름도 적어주셨습니다.
해보니 너무 재밌다며, 남은 그림을 몇 장 가져가도 되겠냐 여쭤보셨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내드렸습니다. 선생님들의 넘치는 열정이 너무나 기꺼웠습니다.
다음 모음에는 더 많은 얘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시간 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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