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11일(금) 마을모임지원사업 간담회를 오전, 오후에 걸쳐 2회 진행하였습니다.
대정 16개 마을모임, 안덕 16개 마을모임~!!
올해는 대정과 안덕이 반반으로 시작합니다.^^
작년에는 코로나19 행정명령으로 4명 미만으로 진행했던 간담회를 올해는 많은 분들이 함께 하였습니다.
올해 간담회에서는 열띤 토론이 있었습니다.
마을모임에서 할 수 있는것과 할 수 없는 것을 서로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가끔은 어려움도 있지만 그래도 마을모임을 하면서 유익이 더 크고 좋다고 하시니 힘이 납니다.
사람 사이 관계를 만들어 잇대어 사는 것이 쉬운일은 아닙니다.
서로의 의견이 때로는 다를 수 있고 방향이 다를수도 있지만 결국은 한마을에서 사는 이웃이고 마을의 인정입니다.
다른 사람을 위해 조금 더 배려하고 모이기에 힘쓰고 애쓰는 리더님들의 마음에 감동합니다.
그 많은 일들을 지혜롭게 잘 해결하고 상의하고 방법을 찾아봅니다.
마을모임을 통해 한사람의 손을 잡아 줄 수 있는 따뜻한 마음과 마을에서 인사할 수 있는 이웃이 많아지길 바랍니다.
마을모임지원사업은?
이웃과 더불어 살고 인정이 넘치는 마을을 만듭니다. 모임을 구실로 이웃관계를 만듭니다.
마을모임은 지역주민들이 같은 관심사를 가지고 함께 모여 소통하는 모임입니다. 복지관에서는 마을모임지원사업을 통해 모임의 이웃관계가 더 돈독해지기를 기대합니다. 모임을 개방하여 다양한 이웃들과 함께 하면 좋겠습니다. 우리 마을 이웃관계가 풍성해지고, 그렇게 더 많은 이웃이 행복해지면 좋겠습니다.
공간과 예산을 지원합니다.
복지관이 북적북적이는 한해이면 좋겠습니다. 마을에서도 마을모임 모르는 분이 없을 정도로 소문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