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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관리] 2021.06.18 통합돌봄 어르신 마을모임 <남자 어르신 식사모임>

관리자 2022-02-18 (금) 14:00 2년전 1264  
여름이 정말 찾아온 것인지 무더운 더위가 우리를 괴롭혔습니다.



더위로 점점 지쳐가는 우리에게 더위를 물리칠 시원한 것이 필요하였습니다.


‘시원하게 콩국수나 먹자~ 내가 자주 가는 곳 있어~’


고창남 어르신에 시원한 제안으로 다시한번 남자 어르신들과 즐거운 식사모임 가지기로 했습니다.


고수일 어르신과 박래운 어르신 두 분께도 콩국수 괜찮은지 여쭤보니 두 분 모두 흔쾌히 좋다고 대답해 주셨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어르신들과에 시원한 여름나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반가움 그리고 우정

고수일 어르신부터 박래운 어르신, 고창남 어르신 순으로 모시러 갔습니다.



어르신들은 미리 밖에 나와 담당자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어르신들은 반가운 목소리로 잘 지냈냐고 왜 연락을 안 받냐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어르신들께서 서로에게 이야기를 건네는 모습을 보니 처음과 다르게 정말 부쩍 친해진 것 같아 다행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이 세분의 우정이 더욱 두터워지면 좋겠습니다.


#명경식당

고창남 어르신께서 알려주시는 곳으로 쭉 따라가다 보니 어르신께서 자주 가시던 식당이 나왔습니다.



그곳은 ‘명경식당’으로 관광객들도 많이 오는 맛집이었습니다.



고수일 어르신과 박래운 어르신들도 여기 맛있다며 예전에 많이 왔었던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이제 점심식사 시간이 다 되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점점 몰리고 있어 어르신들도 얼른 들어가 자리를 잡았습니다.



어르신 모두 시원한 콩국수를 시키셨고 음식이 나오는 동안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시원한 콩국수

이야기를 한참 나누고 있을 때 시켰던 콩국수가 나왔습니다.



직접 콩을 갈아서 만들어서 그런지 더욱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어르신들은 콩국수 국물을 호로록 마셔가며 시원하게 더위를 날렸습니다.



더 이상 어르신들에게는 더위가 무섭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다음 기회에...

집에 돌아가는 것이 아쉬워 어르신들에게 오늘도 고창남 어르신 댁에서 놀다가는 것이 어떤지 여쭸습니다.



그러자 고창남 어르신께서도 ‘와서 장기라도 두고가요~’하시며 맞장구쳐주셨습니다.



하지만 고수일 어르신께서 요즘 몸이 좋지 않아 다음에 가겠다고 대답하셨습니다.



아쉬움이 컸지만 건강이 우선이니 다음 기회에 놀기로 하고 오늘의 식사모임은 마무리하였습니다.



다음에는 고수일 어르신께서 건강하게 몸을 회복해 저번처럼 함께 즐겁게 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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