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악세사리공방을 끝으로 마무리가 되는 줄 알았던 하루공방에 숨어있던 공방이 하나 더 있었습니다. ㅎㅎㅎ
이번에 온라인을 통해서 새롭게 문을 연 공방은 바로~~~
펀치니들 공방입니다!!o(*≧▽≦)ツ
펀치니들이 생소하신 분들도 계실것 같은데요. 펀치니들이란, 특수바늘을 이용해서 털실을 꿰어 찌르는 방식으로 진행이 되는 자수입니다. 추운 겨울날 집안에 따듯한 분위기가 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이번 공방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단순한 방법으로 계속 반복이 되기 때문에 영상을 보시면 쉽게 따라하실 수 있으실꺼에요!
온라인에서도 열리는 공방. 하루공방-펀치니들
이번 펀치니들을 끝으로 12월 한달간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온 하루공방이 문을 닫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하루공방을 사랑해주시고 관심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생소한 온라인 진행과 꼼꼼하게 키트를 준비해주신 강사선생님께도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이번 하루공방을 준비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하고 무기력했던 날들에서 새로운 취미를 발견하시고 기분을 환기시킬 수 있는 하루를 만들어드릴 수 있었으면 했습니다. 여러분들이 올려주시는 후기 사진과 의견을 통해 하루공방이 제 역할을 하고 있는것 같아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