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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만든이웃] [점심국수모임] 6월 어르신 국수모임, 두 번째 모였습니다.

관리자 2025-07-23 (수) 16:40 4일전 2  




6월 국수모임 진행합니다.

모임 하기 전에 어르신께 국수모임 바램 이야기 드렸습니다.

"집에서 김치나 간식, 양념 가지고 소박하게 만드는 음식 이면 좋겠습니다. 가끔은 회원 댁에서 돌아가면서 몇몇 초대해서 음식 대접하면 참 좋습니다." 담당자의 구상 들으시며 알겠다고 하셨습니다.



양순향 어르신께서 함께 참여할 분들께 연락하시고 모이기 좋은 날 정해서 국수모임하자고 하셨습니다.

양순향 어르신께서 메뉴정하셔서 함께 장봤습니다. 필요한 물품 담고 수박도 조금 사자고 하셨습니다.

날이 더워지고 수박이 나오기 시작했는데 대부분 혼자 살고 계셔서 양이 많은 수박은 못 사서 먹기 때문에

이번 모임할 때 사서 먹으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회원분들 형편 잘 알고 계셔서 제안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장보고 와서 회원들께 연락하셔서 모여서 함께 만들자고 하셨습니다.

어르신 한분 종이에 조심스럽게 싼 하얀 가루를 양념에 넣으셨습니다.

그게 뭐냐고 여쭤봤더니 '미원' 들어가면 맛있다고 하시며 웃으셨습니다.

맛있게 만들기 먹기 위해 서로 양념 사오시고 반찬, 간식 챙겨오셨습니다.

담당자 바램처럼 서로 가진 것 나눠서 어르신 점심식사 준비하시니 참 보기 정겹습니다.



몇 해 전 노인회장 하셨던 어르신 생각 나신다며 초대하셨습니다.

관장님도 초대하셨습니다. 함께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웃집 누구 안부는 어떤지 서로 나누셨습니다.

매달 함께 이렇게 한 끼 먹으면서 서로 안부 확인하고 음식 나누니 참 좋다 하셨습니다.



당사자의 식사복지 스스로 이룰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어르신께서 잘하시는 음식으로 메뉴정하시고

장보셔서 스스로 만드시고 이웃들 초대해서 만들어먹고 정리하셨습니다. 혼자 계시는 어르신 생각해서

초대하셔서 안부묻고 대접하셨습니다.

그 모습이 정겹습니다 사람사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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