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모임을 소개하고 면접자로서 대학생 선생님께 물어봅니다. 당사자의 일을 도울 선생님도 직접 면접합니다.
이로서 당사자의 자주성이 높아집니다. 자기일로 생각하게 됩니다.
면접일 하루 전에 한결, 경보, 진영이 모였습니다.
한동대 이준혁 학생의 자기소개서와 지원서를 꼼꼼히 읽어보았습니다.
우리와 함께 한 달을 잘 보낼 수 있는지 이것 저것 물어볼 질문도 적어보았습니다.
경보는 자기소개서를 읽다가 '낚시활동을 같이 하겠다고 했는데 낚시를 해본 적이 없고 물고기를 만질 수 없다고 하니 과연 잘 할 수 있을지' 질문해 봐야겠다고 했습니다. '군대생활의 경험 속에서 무엇을 배웠는지 물어보겠다고 , 노래불러달라고 부탁하겠다고 종이에 적었습니다.
우리모임을 잘 소개하자, 우리가 하고 자 하는 일이 무엇인지 말해주자
파워포인트로 그동안의 사진과 영상을 경보가 정리했습니다. 진영이는 면접관 이름을 적어둘 명패를 만들었습니다.
한결이는 오래만에 자기소개서에 나와 있는 선생님 얼굴을 그림으로 그려서 선물로 준비했습니다.
이렇게 준비하고 있는 모습을 사진과 메세지로 한동대 이준혁 학생에게 보냈습니다. 당사자를 만날 준비를 잘해야겠다고 자신을 잘 맞을 준비를 하는 학생들이 고맙다고 했습니다. 청소년을 대하는 태도가 진지해 집니다.
면접 장소에 안내포스터를 붙이고 책상을 정리했습니다.
면접자리에 앉아보고 자신이 준비한 질문을 다시 읽어봅니다.
모임을 소개하는 영상과 발표자료를 보며 연습해보았습니다.
면접 당일 날 이준혁 학생이 복지관에 왔습니다.
면접 장소로 안내하고 한결이가 그린 그림을 대학생 선생님 자리에 놓았습니다.
면접이 총 세 번에 걸쳐 진행될 것을 안내했습니다. 첫번째 면접은 실내면접, 두 번째는 낚시, 세 번째는 함께 목욕하기로 했습니다. 모든 면접을 마치고 결과를 발표한다고 말했습니다
한결이가 면접자를 소개하고 청소년 모임을 소개했습니다. 발표를 듣는 준혁학생이 감탄합니다.
면접 질문이 쏟아집니다. 진지하게 잘 묻고 대답했습니다. 갑자기 노래를 불러달라는 요청에도 잘 응했습니다.
웃으며 박수쳤습니다. 2차 면접은 낚시 면접입니다.
한번도 낚시를 해보지 않았고 물고기를 만져보지 못한 대학생 선생님을 위해 한결이가 도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