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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만든이웃] 엥그리다-다섯 번째 모임
관리자
2025-07-23 (수) 17:06
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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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그리다 다섯 번째 모임.
화창한 가을 날 원옥 어르신 댁에 모였습니다.
'어서오세요'
'안녕하세요 잘 지내셨어요'
' 아고 언니 눈은 왜 그래'?
' 눈 수술 했는데도 며칠 안 보여서 안과에 여러번 갔다 왔어'
' 지금은 괜찮아?'
' 괜찮아 동생은 잘 지냈어?'
' 저도 위에 혹이 좀 있다고 해서 떼어 냈는데 지금은 괜찮아요'
' 아프면 안되는데 나이가 드니 한 순간이다. 잘 챙겨 먹고 조심조심 해야되'
서로의 안부도 묻고 서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정겹습니다
준비해 간 빵도 나누고 '오늘 빼빼로 데이에요.' 빼빼로도 드시라고 말씀 드리니 어르신들께서 빼빼로데이라 이런 것도 챙겨 먹고 좋다 하십니다.
원옥 어르신께서는 귤 바구니, 돌배, 집에 갈 때 챙겨 가라며 늙은 호박까지 꺼내 오십니다.
'어르신 오늘 집에 가지 말고 밤까지 있을까요? 밤까지 있으며 집에 숨겨 둔 거 다 내어 줄 것 같은데요' 그러자 어르신들께서 '그럴까?' 라며 하하, 호호, 깔깔 모두 웃음 바다가 되였습니다.
여기서 만나 나누는 대화가 재밌고 같이 시간을 보내니 좋다고 하십니다.
어르신들께서 서로를 생각하며 챙겨 오고 챙겨 주는 모습을 보니 저절로 행복하고 기분 좋아집니다.
오늘은 어르신들과 가을 풍경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며 어르신들께 다음 달 마지막 모임은 나들이로 하자고 제안을 드리니 좋다고 하십니다. 겸사겸사 드라이브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올래길도 걷자고 하십니다.
그래서 엥그리다 마직막은 나들이 시간으로 어르신들과 좋은 추억을 남기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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