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에 밀려서

못했던 올레걷기

하모 해수욕장 옆 솔밭 길

넓디 넓은  바다 

예쁜 등대가 눈에 들어온다


금방이라도  뛰어들고싶은  유혹

ㅎㅎ

하지만  품위유지로 욕구는 잠재우기로~~

오랜만에 걷는 즐거움에

깔깔거리며 한참을  걸었다




실내에서는  아름다운  선율에 빠져즐겁고

실외에서는 맑은 공기

아름다운  풍경에  빠져 줄겁다

놀멍 걸으멍

이보다  즐거운일이  무엇이랴 ㅎㅎ

바쁜  회원들이여

내년에는  시간좀  내주소

맛있는  식사하며

담소도  나뉘 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