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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관리] 지역사회에 인사하기 - 초등학교

관리자 2020-07-07 (화) 15:08 4년전 1165  




지찬영 선생님과 대정, 안덕지역에 있는 7개 초등학교에 방문하여 인사드렸습니다.

새 학기를 맞아 바뀐 선생님들께 인사드리고, 복지관 "비상" 프로그램도 홍보하기 위함입니다.



올해로 3년차에 접어든 "비상"프로그램은 10명 이내 아동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훈련이나 또래관계, 표현, 수용 등 다양한 주제로 사회성 발달을 돕고 있습니다.



작년, 지찬영 선생님과 7명의 아이들이 함께 했습니다.

1년동안 아이들은 복지관에서 지지 격려 사랑받고 서로 도우며 도전하고 성취했습니다.

당사자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님도 만족해 하셨고, 아이들의 변화와 성장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올해도 많은 아이들이 활동에 참여하면 좋겠습니다.

방문한 학교는 코로나19 감염증 때문에 모두 휴교해 긴급 돌봄만 이루어지고 있었고

그마저도 아이들이 많지 않아 조용했습니다. 아이들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 학교. 안타까웠습니다.



담당 선생님들께서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비상 프로그램에 대해서 설명 드리니  활동에 꼭 참여시키고 싶은 아이들이 생각난다고 말씀하시며 세부적인 활동 과정은 어떤지, 어떻게 해야 신청할 수 있는지 묻고 이야기나눴습니다.



"제가 복지관에 가보지는 못했는데 아이들이 복지관 이야기 많이해요. 어디 가냐 물으면 늘 복지관 간다고 하더라고요. 거기서도 만난다고. 하하."



아이들이 복지관에 자주 놀러옵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도 하고 그냥 놀러오기도 합니다.

오면 함께 놀 형, 누나, 동생들이 있고 신나게 뛰어놀 공간이 있습니다.

복지관이 아이들에게는 또래들을 사귈 수 있는 좋은 공간인 것 같습니다.

관계의 시작이 되는 곳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다문화 아동들에 대한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씀 주셨습니다. 복지관에서도 다문화가정에 관심을 가지고 돕고 있으며 작년 비상 프로그램에도 다문화 아동들이 참여하여 주체적으로 잘 활동했다고 설명 드렸습니다.



복지관에서 도왔던 이야기, 아동 프로그램, 마을 모임, 그림책 만들기 등 학교와 함께 해볼 만한 이야기들을 나누며 같이 해보면 좋겠다 제안드렸습니다. 복지관이 바라보는 관점과 실천 방향을 공감하시며 좋다고 말씀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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