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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만든이웃] [낚시동아리] 낚시왕 기획단 모임했습니다.

관리자 2025-07-23 (수) 15:14 3일전 3  


청소년과 낚시모임을 몇 년 째 하고 있어서 여전히 초보입니다. 대부분 낚시를 해도 물고기 구경도 못합니다.

어느 곳에 가야하는지 물 때를 언제 택해야 좋은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재미있습니다. 청소년과 바닷가에 낚시대 드리우고 이런 저런 이야기하면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어르신 낚시모임" 계획



함께 해볼만한 어르신 몇 분을 찾아뵙고 낚시모임에 대해 의견을 여쭈었습니다.

마을어르신에게 바다는 놀이터였고 바다에서 나는 여러 해초, 보말, 물고기로 가족들 먹이셨습니다.

어르신 예전에 재미있게 낚시하셨던 기억 생각하시며 함께 낚시해보자 제안드렸습니다.

고윤덕 어르신께서 흔쾌히 받아주셨습니다.

고윤덕 어르신께서 사업설명회 때 마이크 잡고 모임소개와 회원모집하셨습니다. 회원이 여럿 모였고 첫 모임 진행했습니다. 낚시를 해본 적 없지만 함께 해보면 재미있을 거 같아서 신청했다는 분이 계셨고 지금도 취미로 낚시 하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고윤덕어르신께서 회장 맡으시고 총무로 손수인 어르신께서 하시기로 했습니다.

모일 때마다 회비 만원씩 내기로 하셨습니다.



" 바닷가에서 물고기 잡으면 회뜨고 남은 거는 솥걸고 매운탕 끓여 먹으면 참 맛 좋다. 필요한 양념과 밥은 내가 집에서 해올거니까 걱정하지 말고.. "

고윤덕 어르신 말씀에 상상을 해봤습니다. 낚시에서 잡은 물고기를 바로 회 떠서 초장에 찍어 먹고 매운탕 끓여서 먹는다니.. 흥분되었습니다.

" 다음주 화요일이 물 때가 좋으니 그 때 모입시다 절 앞에 바닷가에서 고멍낚시하면 우럭 쉽게 잘을 수 있어요"

" 물고기를 못 잡아도 걱정하시말아요 내가 항에서 자릿배 들어올 때 자리사서 바닷가에서 먹으면 됩니다. 요즘 자리가 제철이어서 비싸지 않고 양도 많아요"

낚시가 잘되는 곳, 안 됐을 때 어떻게 하면 좋을 지까지 계획이 다 있으십니다.

함께 해볼 만한 회원도 많습니다. 올해 낚시모임을 잘 될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낚시활동으로 이웃인정 나누겠습니다. 모슬포 바다를 있는 그대로 잘 누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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