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과 7월이 비가 많이 왔다싶었는데 농사는 경작하기 좋지않은 조건이지만,

길옆에 풀은 어찌 그리 잘 자라는지...

나무는 어찌 그리 어우러지는지...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섭니다.

새벽부터 시작한 일이라 간식으로 준비한 김밥은 길에 앉아 먹습니다.

다행이 비가 오지 않아, 햇볕이 쨍쨍 내리쬐지 않아 그나마 수월하게 일을 합니다.

아마도 오늘 걸을락 식구들은 몸살이 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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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희, 안옥순, 안정숙, 김은숙, 박정희, 이수정,

이숙자,  이봉선, 김정희, 현유생, 윤미옥, 김민자, 김현정, 민수영, 박매열, 공미숙

김옥산, 오복순, 현옥춘, 최영숙

이상 20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