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길에 유채꽃을 볼 수 있고, 산방산이 펼쳐진 곳,,, "혼디 어우러지는 학교" 사계초등학교에 방문했습니다.

입사 후, 사계초등학교에 첫 방문을 하였는데요! 김진혁 팀장님께서 동행해주셨습니다.

오늘은 교무부장님을 찾아뵙고 기관 소개 및  2023년에 진행될 사업을 안내드렸습니다.

사계초등학교의 전교생은 약 107명이며, 23년도에 1학년으로 입학할 친구들이 10명 이상이 된다고 합니다.

전교생이 오케스트라 단원이며 12월엔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공연을 한다고 합니다.

공연 진행 시, 초대장을 보내주신다고 해주셨어요:) 아이들의 멋진 연주 기대됩니다.

전학이 자주 이루어지는데, 처음 만나는 설레임, 헤어지는 아쉬움 속에서 친구들이 자연스럽게 인사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어울리는 것을 중요시한다고 하십니다. 

교무부장님께선 "아동이 모르게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해당 아동을 특정하게 대하지 않고 모두가 어울릴 수 있도록 합니다" 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교내에선, 선생님들이 TF팀을 구성하여 아동들을 위한 회의를 진행하며 지원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도움이 필요한 아동이 특별하게 여겨져 낙인되지 않도록, 모든 아동들이 함께 어울러져 자라길 바라시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당사자분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이웃사랑 공동체를 실현하는 저희 복지관의 마음과 동일함을 느꼈습니다.

복지관 소개 및 사업 안내를 경청해주셨고

"교육과정 수립 회의 때, 아동들을 도울 수 있도록 선생님들께 안내드릴게요~."라고 말씀도 해주셨습니다.

사계초등학교와 앞으로도 협력이 쭉 이루어져 함께 아이들을 응원하고 싶습니다.

사계초등학교에 방문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교무부장님 감사합니다:)

함께 해주신 김진혁 팀장님 감사합니다:)

복지관 사업을 숙지하여 협력 기관에 자연스레 설명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