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성장하는 학교, 보성초등학교에 방문했습니다.


상담실에서 교육복지사 김호연 선생님을 만나 기관 소개 및 2023년에 진행될 사업을 안내드렸습니다.

방문 전, 사례추천 공문 접수해주셨다고 전화주셨었어요~마을교육공동체 추진 계획과 공모사업 협업 가능함을 안내해주셨답니다!

오늘 만나뵐 수 있게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보성초등학교는 올해 처음으로 교육복지사 선생님을 채용했다고 해요.

5개리를 중심으로 통학버스 2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이들 인원이 과거에 비해 많이 늘었으며, 전학도 자주 이루어지는 학교라고 해요.

선생님께선 2017년도 복지관 개관 당시부터 복지관에 관심가져주시고 함께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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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학교, 교육청에서 근무하시다가 올해 보성초등학교로 오게 되셨다고 합니다.

복지관과 협력하여 과거에 안덕초 1박 2일 가족 캠프도 진행했었고, 학교 프로그램 진행 시 아동 가정의 이동 여건을 고려하여 복지관 프로그램실도 대관하셨었다고 해요.

 안덕, 대정 초등학교에 교육복지사가 있는 학교도 설명해주셨고, 올해 교육청에서 읍면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방과후 자유 수강권을 지원하고 있음도 안내해주셨습니다. 

 학교, 마을, 복지관이 협력하여 움직이는 것의 중요성 또한 강조해주셨어요. 

 선생님의 열정과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선생님께선 교내에 도움이 필요한 아동 명단을 살피시고 계시며 아이들의 건강한 심리 정서 지원을 위해 상담 치료도 연계하고 계시다고 하세요. 아이들의 심리, 정서발달이 건강하게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길 원하시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께선 

"학교와 MOU 체결해서 함께해봐요"

"사례관리형 프로그램을 진행하면 좋을 것 같아요.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하다보면 사례 추천 가정을 만나게 될 것 같습니다"

"지역조직화사업도 함께 해나가면 좋죠!"

라고 말씀해주셨어요.

보성초등학교와 협력하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함께 지원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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