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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관리] 2022.09.21 통합돌봄 어르신 식사모임

관리자 2025-03-27 (목) 11:44 6일전 1  








“어르신~~저희 같이 점심먹어요!!”

오랜만에 어르신들과 함께 모였습니다.

마을모임을 3번째 참여하시는 방이심어르신을 제외한 세명의 어르신께서는 이번 마을모임참여가 처음이십니다. 또 한번의 새로운 만남을 가지는 어르신들께서 서로를 알아가고 가까워지며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르신들 댁에 차로 돌며 한분씩 태웠습니다. 한분씩 타실때마다 처음만나지만 서로 웃으며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어느새 4명의 어르신께서 차에 올라타셨고 점심을 뭐 먹을지를 정했습니다.

“나는 시원한 콩국수 같은거 먹고싶네~”

“나는 짜장면이 생각이나~”

어르신들께서 여러의견들을 내주시며 대정읍에 있는 태백관식당으로 가기로 결정되었습니다.

가게로 들어가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양오생어르신과 방이심어르신께서는 짜장면을 이명근어르신께선 콩국수를 김재담어르신과 담당자는 볶음밥을 시키기로 하였습니다. 음식을 주문하고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서로를 소개하고 일상이야기도 하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식당이 시끄러워 서로의 이야기에 더 집중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음식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어르신들께서는 메뉴가 달라 먼저 음식이 나와도 다른 사람의 음식이 나올때까지 기다렸습니다.

“같이 먹으니까 더 맛있어~~”

음식이 다 나오고 시작를 시작했습니다. 어르신들께서는 함께 먹어서 더 맛있다고 말씀하시며 남김없이 다 드셨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나서 식당에서 잔치커피도 마시며 조금 더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음

다먹고 나와 집에 돌아가기 위해 다시 차에 탔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 아쉬웠는지 어르신들께선 다음에는 밥만 먹지말고 단풍구경을 가자고 하십니다. 10월에 꼭 가자고 담당자에게 말씀하십니다. 어르신들게 꼭 10월에 꼭 가겠다고 말씀드리니 고맙다고 하십니다. 한분 한분 내릴때마다 어르신들께서는 인사를 잊지 않으셨고 내린 후에도 차가 출발할때까지 발걸음을 떼지 않으시는 어르신들이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서로를 알아가고 맛있는 식사와 재밌는 이야기를 하며 값진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늘 하루가 어르신들께서 잊지 못할 행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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