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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복지운동] [나누면 기쁨이 두 배] 설 맞이 음식 나눔!

관리자 2025-03-31 (월) 13:10 1일전 1  








102동 양순향 어르신께 연락을 드렸습니다.

공유공간에서 함께하는 설날 음식 나눔을 제안했습니다.

양순향 어르신께서 선뜻 함께 해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전은 저희가 직접 부치고,

떡국은 직접 끓여드시도록 하면 좋겠다고 하셔서 키트로 준비를 했습니다.

떡국 키트와 김치전,동그랑 땡 만들기!

감사하게도 생각나는 어르신 다섯 분 정도 그리고 관리사무실까지 이야기해주십니다. 감사합니다.

“어르신, 꼭 저도 찾아가서 인사드리고 뵙고 싶습니다.”

양순향 어르신께서 출발하기 전에 인사드릴 분들께

안내해 드리고 방문하는 게 좋겠다며 직접 휴대전화로 연락하셨습니다.

양순향 어르신께서 소개한 어르신 댁에 음식을 갖고 찾아뵀습니다.

설 맞이 음식으로는 떡국과 김치전이었습니다.

음식 키트 나눔!

음식 키트를 받으시는 이웃이 주변에 안부 확인이 필요하거나

관심이 필요한 이웃을 복지관에 소개하실 수 있도록 음식과 함께 "공유공간 한누리" 장바구니에 담아드렸습니다.

어르신께서 소개한 다섯 분의 어르신은 대부분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셨습니다.

어르신들도 오랜만에 양순향 어르신을 보셨는지 반가워하셨습니다.

“순향 씨, 오랜만에 보네~ 잘 지냈지?”

5명의 이웃들을 어르신과 만나며 인사드렸습니다.

“설 잘 보내시고, 맛있게 드세요!.”

현관문 앞에서 한참 동안 어르신과 담소 나눈 어르신도 계셨습니다.

양순향 어르신께서 음식 키트를 어르신께 드리며 인사하셨습니다.

“원래 내가 직접 만들어야 하는데, 이번에는 마트에서 좀 샀어요. 설 잘 보내시고, 건강하세요.”

다행히 모두 댁에 계셔서 전부 만나 뵈었습니다.

아쉽게도 양순향어르신께서 선약이 있어 짧은 만남을 가졌지만, 여운이 깊었습니다.

“이번 계기로 어르신들 만나 뵐 수 있었네요. 잘 지내시는 거 같아 다행입니다.”

인연을 소중히 하며 이웃과 만남에 마음을 다하는 양순향 어르신께 감사했습니다.

어르신께서 설 전에 음식 키트를 어르신께 전달하는 것이 기분이 좋다고 하십니다.

어르신과 단지를 직접 다니니 명단에 없는 분들도 어르신은 신경 쓰고 계셨습니다.

이후에도 여러 사업 혹은 새로운 구실로 만나 뵈면 좋은 이웃들을 어르신께 여쭤볼 수도 있겠습니다.

오늘 함께 해주신 양순향·김인출 어르신, 복지사업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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