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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제공] 우리동네 청춘학교 - 도자기교실 종강날

관리자 2022-02-18 (금) 11:47 2년전 1190  










지난 3월! 개강한 '청춘학교 도자기교실'이 4월 16일을 마지막으로 종강을 하게되었습니다.ㅠㅠ
개나리가 만개한 시점에 시작하여 벚꽃과 유채꽃, 그리고 튤립이 피어날 시점까지. 어르신들과 함께여서 더욱 화려했던 봄과 함께 지낸 그간의 도자기교실에 대한 이야기 시작합니다!(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잎이~ 울려퍼질 이 거리를~ 둘이 걸어요~)

그동안 도자기교실을 통해 만든 작품이 과연 몇개인지 아시나요?(+_+)?
화병, 국수그릇, 사각접시 등 무려 6점의 도자기를 만들었습니다~~ㅎㅎㅎㅎ 처음 도자기를 만들다 보니 흙을 쌓는데 있어 힘조절이 어려우셨습니다.ㅎㅎ 하지만, 점차 시간이 지날수록 속도도 빨라지시고 힘조절도 잘되시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도자기교실을 진행했을 시점이 한참 꽃이 만개하는 봄날이었습니다. 그래서 도자기교실 밖으로 보이는 벚꽃나무와 살랑이는 유채꽃을 보며 봄을 한껏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짜잔~~~ 1회기와 2회기때 어르신들께서 만드신 컵과 국수그릇입니다! 도자기는 흙의 특성상 나오는데 시간이 오래걸린다고 합니다. 흙이 마를때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는 동안 생선 담을 그릇도 만들고, 화병도 만들면서 시간을 보내는 중!! 드디어 그릇을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ㅎㅎ
어르신 개개인의 다양한 개성이 듬뿍 묻어난 그릇이 나오게 되었습니다.~~ㅠㅠ 오랜시간 기다린 보람이 있었던 순간이었습니다. 몇몇 어르신께서는 받자마자 사용도 해보시고, 자녀분께 자랑도 하셨다고 합니다.(✿◡‿◡)

이렇게 약 한달동안 진행된 청춘학교 도자기교실이 종강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흙을 만져보고 도자기를 만들어보시느라 어색하셨을탠데 열심히 참여해주시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어르신들과 편안하게 대해주시고 좋은 작품 만들 수 있도록 지도해주신 강사선생님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청춘학교 이야기!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청춘학교의 또다른 교실이 종강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ㅠㅠ
다음 시간에는 청춘학교의 또 다른 교실의 이야기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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