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마다 도담도담교실 토요프로그램 재미놀이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토요일에 진행되고 있는 과학놀이와 체스 프로그램의 소식이 게시판 업로드 된 이후 시일이 꽤 흘러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9월 24일부터 시작해 초반에는 자기 스스로를 다른 친구들에게 알리는 정적인 놀이 위주로 진행했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윷놀이, 고무줄 놀이, 술래잡기와 같이 신나게 뛰어노는 놀이 위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놀이는 아이들의 밥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어릴 때는 이것저것이 궁금합니다. 호기심의 영역이 다양하지요. 그리고 그 호기심의 대상으로부터 이런 저런 놀이를 파생시키기도 합니다. 그 과정에서 창의성도 자라게 됩니다.

호기심이 많을 때, 뛰면서 놀고 싶은 마음이 저절로 피어나는 때. 실컷 놀면 몸과 마음이 건강합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아이들의 놀이 활동과 관련된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가급적 놓지 않고 계속 이어가고자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프로그램이 많이 진행되었고 12월 초에 종강할 예정입니다.

그렇지만 아이들이 재미있게 뛰어노는 모습을 기록으로 남기고자 하는 마음이 있어 재미놀이 소식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