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돌봄밥상 진행
관리자
2022-05-12 (목) 09:26
3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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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ttp://www.jejumaeil.net/news/articleView.html?idxno=313922 서귀포시는 12일 대정읍 소재 통합돌봄 공유공간 한누리에서 ‘서귀포형 ABC 통합돌봄’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함께하는 돌봄밥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 사진 ‘함께하는 돌봄밥상’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안에서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들이 요리수업을 매개로 서로 교류하면서 유대감 형성 등 지역사회와 어울리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돌봄밥상은 기존의 요리를 배우는 단계를 넘어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음식을 도시락으로 만들고, 직접 포장해 거동이 불편한 다른 동료 어르신 15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https://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35163 지역 어르신들이 익숙한 공간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서귀포형 ABC통합돌봄이 밥상을 챙긴다. 서귀포시는 12일 통합돌봄 공유공간 한누리에서 '함께하는 돌봄밥상'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출이 줄어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요리 수업을 진행하고, 직접 만든 음식을 거동이 불편해 집밖으로 나오지 못한 다른 어르신들과 나누는 내용으로 꾸려졌다. 이날 참가한 어르신들이 만든 음식은 지역내 15가구에 안부 확인과 함께 전달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해 먹는 것도 섭섭할 때가 많다”며 “내가 만든 것을 같이 나눠 먹을 수 있으니 좋다. 다음에는 함께 식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돌봅밥상은 지역내 종합사회복지관 3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읍면동 사례회의를 통해 프로그램 참여가 필요한 통합돌봄 대상자를 선정하고 요리 전문가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매주 먹을 거리와 할 거리를 만들고 있다. ABC 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누구나(Anyone), 병원이나 시설에 갈 만큼 아프기 전에(Beforehand)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돌본다(Community)는 뜻을 담고 있는 지역 맞춤형 노인 복지 프로그램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