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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여름] [혼디 모영 한여름 캠프] 성과보고회

관리자 2024-02-28 (수) 10:12 9개월전 1164


성과보고회 잘 마쳤습니다.

성과보고회는 잔치입니다.

당사자와 둘레 사람들을 모시고 지난 한 달 동안 당사자가 지역사회 안에서 이룬 성과를 나눕니다.



수빈 서현 세훈 윤서 건이가 저를 응원하기 위해 성과보고회 자리에 함께 해주었습니다.

아이들이 듣고 있으니 떨지 않고 잘해야겠다 생각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여름 대정읍과 안덕면 곳곳에서 잘 실천한 사례가 쏟아집니다.

칭찬 감사도 쏟아집니다.

2023년도 여름 성과보고회, 잔치되게 잘 마쳤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여름, 아이들과 ‘혼디 모영 한여름 캠프’ 활동한 양서호입니다.

수빈 윤서 서현 세훈 혜은 가온 다온 유준 데보라 건 라온 총 11명 기획단과 함께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한 한여름 캠프,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캠프와 기획단을 소개하고 이어서 준비 실행 평가를 나누겠습니다.

배움, 소망, 감사와 짧은 소감을 나누며 발표를 마무리하겠습니다.




한여름 캠프 소개입니다.

캠프 당사자인 아이가 그려나가고 아이가 지역주민과 함께 채워나가는 캠프를 꿈꿨습니다.

시간이 흘러도 한 번씩 추억할 수 있는 캠프를 꿈꿨습니다.

지금부터는 혼디 모영 한여름 캠프를 줄여 ‘한여름 캠프’로 지칭하겠습니다.




아이들이 1박 2일 동안 지역사회 안에서 신나게 놀았습니다.




먼저 요리 모둠 소개입니다.

눈웃음이 기억나는 물음표 부자 윤서, 똑 부러지는 장난꾸러기 세훈이, 멍한 표정이지만 열정 넘치는 혜은이와 함께했습니다.




다음으로 홍보/섭외 모둠 소개입니다.

넘치는 에너지와 보라보라한 옷차림을 즐기는 데보라, 장난기 많은 귀염둥이 건이와 함께했습니다.




다음으로 놀이 모둠 소개입니다.

조용히 다른 아이들을 세워주는 수빈이, 리더십 있는 댄싱머신 서현이, 넘치는 장난기와 예쁜 눈을 가진 유준이와 함께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온(溫) 모둠 소개입니다.

항상 따뜻한 기운을 뿜어내는 온 자매입니다.

든든한 척척박사 쌍둥이 언니 가온이, 조용한 매력투성이 쌍둥이 동생 다온이, 애교 넘치는 막냉이 라온이와 함께했습니다.




한여름 캠프 전체 일정표입니다.

1주 차에는 합동 연수와 사업 워크숍 했습니다.

2주 차에는 가상출판기념회 했습니다.

3주 차에는 모둠을 나눠 캠프 준비했습니다.

4, 5주 차에는 아이들이 캠프를 잘 준비해서 부모님 앞에서 설명회 진행했습니다.

캠프도 잘 마치고 현재 마침식을 계획 중입니다.




선행 연구입니다.

‘하고 싶고 할 수 있는 만큼 하게 부탁하기.’

「복지요결」 내용 가운데 이번 단기사회사업에서 가장 잘 살려 쓴 내용입니다.

아이들이 하고 싶고 할 수 있는 만큼 캠프 준비했습니다.




‘무엇을 보려고 하는 가에 따라 그 사람이 달라 보입니다.’

「사회복지사의 독서 노트, 조건 없는 사랑」 가운데 100시간의 강점 샤워 부분입니다.

아이들이 가진 강점을 바라보며 활동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물어주고 들어주는 어른 말입니다.’

「나가 놀자!」 내용 가운데 사업에 녹여내기 위해 가장 노력한 부분입니다.

꾸준히 아이들에게 생각을 묻고 경청했습니다.




당사자 면접 잘 마쳤습니다.

아이들이 제 지원서를 읽고 궁금한 내용을 질문했습니다.

자신들을 통제할 수 있는지 물어본 질문이 기억에 남습니다.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고 아이들이 주인 된 프로그램입니다.

그렇기에 제가 하는 말과 행동이 통제로 느껴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답변한 기억이 납니다.




실행입니다.

7월 24일 월요일 첫 기획단 모임에서 역할을 나누고 회의 규칙과 활동 이름 정했습니다.

아이들 상황과 관심을 고려해 역할을 나눴습니다.

아이들이 자신들 생각에 지켜져야 할 부분을 규칙으로 세웠습니다.

활동 이름 또한 기존에 ‘우리가 만든’에서 ‘혼디 모영’으로 바꾸기로 의논했습니다.

앞으로 이어질 모둠 활동을 위해 틀을 세우는 과정이었습니다.




기획단 부모님들께 활동 계획표 공유해드렸습니다.

아이들과 잘 활동하기 위해선 부모님들과 관계가 중요합니다.

부모님들께서 아이들이 언제 어떻게 활동하는지 잘 알고 계실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7월 25일 화요일 기획단 모임에서는 캠프 일정표 틀을 공유했습니다.

활동비를 마련할 방법도 의논했습니다.

많은 의견 가운데 음료를 만들어 팔기로 아이들이 결정했습니다.

캠프에서 자고 싶은 장소도 의논했습니다.

하모3리 경로당, 복지관 강당, 당사자 아이 집 근처 경로당 순서대로 홍보/섭외 모둠에서 부탁드려보기로 했습니다.




7월 26일부터는 모둠을 나누어 활동했습니다.

먼저 요리 모둠입니다.

아이들이 의논하여 캠프에서 함께 만들어 먹을 음식을 정했습니다.

실무자 선생님께 부탁드려 근처 마트에 가서 재료 가격도 미리 알아봤습니다.

대본을 적어서 요리를 가르쳐 주실 수 있는 동네 어른을 소개받아 찾아뵙고 부탁드렸습니다.

어르신께서 흔쾌히 부탁을 들어주셨습니다.




아이들이 요리 선생님께 요리 배웠습니다.

요리 선생님께서 직접 아이들이 요리 배울 때 사용할 재료 마트에서 골라주셨습니다.

따로 부탁드리지 않았음에도 아이들 이웃으로서 기꺼이 장 봐주셨습니다.

아이들이 예를 갖추어 잘 인사드리니 잘 준비해주셨습니다.

재료를 손질하는 방법, 칼질하는 방법, 더욱 맛있게 요리하는 방법 등 비법 전수해주셨습니다.




아이들이 캠프 활동비를 모으기 위해 수익 활동 준비합니다.

음료를 팔 장소도 의논하고 타당한 근거를 들어 음료 종류도 미숫가루와 레모네이드로 결정합니다.

동네 방앗간에 전화를 걸어 가격과 제조할 수 있는 양 등 기본 정보 물어봅니다.

실무자 선생님들께 부탁드려 수익 활동 초기 비용도 지원받고 마트까지 태워다주실 수 있는지 부탁드립니다.

마트에 가서 직접 재료도 고르고 실무자 선생님께서 부탁하신 증빙서류도 잊지 않고 부탁드렸습니다.

아이들 일, 아이들이 직접 합니다.




캠프 활동비 모금 활동했습니다.

미숫가루와 레모네이드를 맛있게 타서 복지관 선생님과 이용자분께 활동 취지를 설명하며 판매했습니다.

하모3리 경로당과 몽생이센터 등 지역사회로 나가서도 활동했습니다.

어른들께서 제값을 내고 음료 사주셨을까요?

아이들이 캠프를 하기 위해 수익 활동한다고 하자 둘레 어른분들께서 용돈과 후원금을 아낌없이 나눠주셨습니다.

남은 음료는 홍보/섭외 모둠에서 이어서 팔았습니다.




이날 하루에만 279,500원, 이후 설명회에서 받은 활동비까지 합치면 총 396,500원이 활동비로 모였습니다.




다음으로 홍보/섭외 모둠입니다.

캠프를 잘 이루는 데 필요한 인적 자원과 물적 자원을 부탁드리는 역할입니다.

이를 위해 먼저 캠프 전까지 홍보/섭외 모둠이 회의할 수 있는 장소를 대관했습니다.

아이가 직접 대본도 작성하고 담당자 선생님께 찾아가 대관 신청서 작성했습니다.




하모3리 경로당에 찾아가 인사드리고 캠프 날 경로당을 이용해도 될지 부탁드렸습니다.

미리 써온 대본을 또박또박 읽는 아이.

한두 번 경험이 쌓이니 더 자신 있게 해냅니다.

그 모습이 기특했는지 회장님과 총무님께서 캠프 날 경로당을 사용할 수 있도록 흔쾌히 허락해주셨습니다.

 

기세를 모아 관장님께도 캠프 축사 부탁드렸습니다.

아이들이 잘 부탁드리니 흔쾌히 허락해주셨습니다.




캠프 초대장도 만들었습니다.

홍보/섭외 모둠 아이들이 각자 동생과 친한 친구에게 초대장 적었습니다.




놀이 모둠입니다.

첫날 낮에는 화순금모래해수욕장에서 물놀이하기로 했습니다.

이어서 밤에는 복지관 강당에서 영화를 보기로 했습니다.




둘째 날 오전과 오후에 어떤 활동을 하면 좋을지 의논했습니다.

한 아이가 점심을 조금 나중에 먹고 한 장소에서 신나게 놀다가 돌아오면 어떨지 제안했습니다.

아이들 모두 동의해서 근처에 있는 탄산 온천으로 장소를 정했습니다.




한여름 캠프 설명회 준비했습니다.

사회자 안내자 PPT 담당으로 역할을 정해 설명회 준비했습니다.

아이들이 각자 강점을 살려 하고 싶고 잘 할 수 있는 역할을 담당해주었습니다.




아이들이 자신의 역할에 맞게 부모님을 설명회 장소로 안내합니다.

맡은 역할이 있으니 아이들이 책임감 있게 해냅니다.




사회자 역할 맡은 아이가 설명회 시작을 알렸습니다.

모둠별로 아이들이 지금까지 해왔던 것, 앞으로 해야 할 것 부모님께 잘 설명드렸습니다.

마지막으로 무엇이 필요한지 설명해 드리고 부탁도 드렸습니다.




아이들이 부모님들을 모시고 잘 부탁드리니 흔쾌히 도움을 주겠다고 하셨습니다.

아이들 부탁을 들으시고 잘 도와주실 방법 궁리하셔서 부탁드린 것보다 더 많이 지원해주셨습니다.




캠프 하루 전날입니다.

요리 모둠은 캠프에서 요리할 때 필요한 재료를 구매했습니다.

필요한 재료를 미리 수첩에 적어가 빠짐없이 준비했습니다.

홍보/섭외 모둠은 대본을 작성해서 실무자 선생님께 4일 저녁에 강당을 빌려도 될지 부탁드렸습니다.




총 3개 영화 홍보지 제작했습니다.

각자 한 영화씩 담당하여 홍보 포스터 제작했습니다.

커다란 전지에 올망졸망 모여 각자 꾸미고 싶은 대로 한여름 캠프 현수막 꾸몄습니다.




기획단 부모님들께 영상 편지 부탁드렸습니다.

아이들에게 가장 가까운 둘레 어른은 아이 부모님입니다.

아이들 많이 칭찬해주시되 제게 연락이 왔던 사실은 비밀로 해주시길 부탁드렸습니다.




‘혼디 모영 한여름 캠프’ 디데이입니다.

관장님 축사로 캠프 시작했습니다.

물놀이 출발하기 전 아이들이 칠판에 붙어있는 홍보지를 보고 저녁에 볼 영화 투표했습니다.




화순금모래해수욕장에서 신나게 놀았습니다.

아이들이 미리 부탁드려 복지관 차 한 대와 기획단 아이 부모님 차 한 대로 해수욕장까지 이동했습니다.

활동비로 넓은 평상을 빌려 짐도 한곳에 모아두었습니다.

시원한 물속에서 신나게 노는 아이들 표정이 밝아 보이죠?




해수욕장이 문을 닫는 5시 30분까지 신나게 놀았습니다.

물놀이가 끝나고 고학년 언니, 형이 동생들이 잘 씻을 수 있도록 도와줬습니다.

고학년 아이들이 동생들에게 언니 노릇, 형 노릇 했습니다.

덕분에 빠르게 정리하고 복지관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신나게 물놀이하고 돌아와 저녁 식사했습니다.

기획단 아이 부모님께서 고기 20인분을 캠프를 위해 지원해주셨습니다.

한쪽에서는 요리 모둠 아이들 주도 아래 김치볶음밥을 만들었습니다.

먹을 게 풍족하고 둘러앉아 나누어 먹으니 잔치 같았습니다.

상을 차리고 음식을 해서 나누어 먹고 상을 치우는 모든 과정에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했습니다.




저녁에 강당에 모여 영화 ‘리바운드’ 봤습니다.

한 부모님께서 아이들 영화 시간에 나누어 먹을 팝콘과 초코우유를 지원해주셨습니다.

아이들 모두 각자 편한 자세로 영화 관람했습니다.




영화를 마치고 기획단 아이 생일 파티했습니다.

다 함께 큰 소리로 생일 축하 노래 부르고 맛있는 생일 케이크도 나누어 먹었습니다.




이어서 부모님들과 선생님들께서 보내주신 영상 편지 시청했습니다.

처음에는 부끄러워하던 아이들이 영상 편지가 끝나자 손뼉 치며 환호했습니다.

캠프 참여 인원이 모두 모인 기념으로 사진 촬영했습니다.




하모3리 경로당에서 하룻밤 보냈습니다.

각자 챙겨온 침구류를 깔고 누운 아이들 표정이 잔뜩 신나있습니다.

저녁 늦게까지 잠 못 이룬 아이들이었습니다.

경로당 어르신들께서 경로당에 처음 오는 아이들을 위해 전등 스위치에 표시를 해두셨습니다.

아이들을 향한 배려가 느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그야말로 완벽한 한여름 캠프 첫날 잘 마무리했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침구류를 정리하고 복지관으로 향했습니다.

아침 식사로 샌드위치 만들어 먹었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햄도 굽고 달걀도 볶습니다.

식빵 한 쪽 면에 버터를 발라 노릇노릇 굽기도 합니다.

배식대에 준비된 속 재료를 펼쳐두고 각자 기호에 맞게 샌드위치 만들어 먹었습니다.




아이들과 버스를 타고 탄산 온천으로 출발했습니다.

한 아이가 교통카드로 아이들 승차 비용을 모두 결제하고 나머지 아이들이 줄지어 버스에 올라타는 모습이 장관이었습니다.

내려야 하는 장소도 아이들이 잘 알고 알려주어서 놓치지 않고 잘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탄산 온천에서 신나게 놀았습니다.

찜질방에서 찜질도 하고 야외 노천탕에서 물놀이도 했습니다.

탄산 온천도 체험했습니다.

화면에 보이는 아이들 표정이 어떤가요?

정말 행복해 보이지 않나요?




탄산 온천에서 돌아와 점심 식사했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김밥에 재료를 넣고 말았습니다.

각자 기호에 맞게 김밥 만들어서 라면과 함께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렇게 캠프가 마무리되었습니다.




다음은 평가입니다.

 

한여름 캠프 비전과 아이들 말을 기준으로 활동을 평가하겠습니다.

먼저 ‘당사자가 그려나가는 한여름 캠프’입니다.

앞에 보이시는 대화 내용처럼 아이 스스로가 캠프를 ‘우리가 준비한 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 캠프, 당사자가 그려나갔습니다.




다음으로 ‘지역주민과 채워나가는 한여름 캠프’입니다.

아이들이 캠프를 이룬다고 하자 둘레 어른들께서 여러 방법으로 지원해주셨습니다.

앞에 보이는 것들이 둘레 어른들께서 아이들 캠프를 위해 준비해주신 것들입니다.

아이들 캠프 잘 이룰 수 있도록 둘레 어른께서 아쉬운 부분을 채워주셨습니다.

이번 캠프, 지역주민이 채워나가며 완성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시간 흘러 추억될 한여름 캠프’입니다.

캠프를 마치고 나서 아이들이 화면과 같이 이야기했습니다.

아이들이 준비하고 지역사회가 도왔기 때문에 이번 캠프가 아이들에게도 남다르게 다가왔을 겁니다.

그러므로 올여름이 아이들 추억 속에 새겨질 것이라고 기대해도 괜찮지 않을까요?

분명 그럴 것이라고 믿습니다.




마지막으로 지난 4주 실습으로 얻은 배움 소망 감사를 나누겠습니다.

 

먼저 ‘마음은 통한다’라는 사실을 배웠습니다.

2주 차 때 코로나에 확진된 이후 일주일의 시간이 속절없이 흘러갔습니다.

그 속에서 불안함도 많았지만, 그런데도 달라지지 않은 한 가지는 ‘마음’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저를 기다리는 마음, 부모님들께서 저를 믿으시는 마음, 실무자 선생님들과 실습생 동료들이 제가 재미있게 활동하기를 바라는 마음, 무엇보다 제가 아이들을 바라보는 마음이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자연스럽게 모든 상황이 잘 해결됐습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일이 자연스러운 삶으로 남길 소망합니다.

이번 여름, 아이들 정말 뜨겁게 활동했습니다.

캠프 잘 이루기 위해 둘레 어른분들에게 인사드리고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며 캠프 잘 이뤘습니다.

둘레 어른분들 도움을 받아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이루는 것이 큰 성장의 발판입니다.

복지관에서 주선한 활동뿐만 아니라 자연스러운 사람살이로 남길 소망합니다.




감사한 분들이 참 많습니다.

먼저 한여름 낮처럼 뜨겁게 활동해준 수빈 윤서 서현 세훈 혜은 가온 다온 유준 데보라 건 라온이 고맙습니다.

여러분들이 복지관과 지역사회를 두루 다니며 활동한 사례가 대정읍 안에서 이웃 관계가 생동 되는 씨앗이 되길 소망합니다.

 

다음으로 늘 봄과 같은 따스함으로 응원해주시고 지지해주신 기획단 부모님 고맙습니다.

덕분에 아이들이 캠프도 즐겁게 잘 이루고 앞으로 살아갈 큰 힘을 얻었습니다.

아이들 덕분에 저도 칭찬 감사 받습니다.

 

다음으로 아이들을 사랑으로 품어준 지역사회 이웃분들에게 고맙습니다.

덕분에 아이들이 인정 격려를 받고 자신감 얻어 캠프 잘 이룰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단기사회사업 전체 과정을 끝까지 함께 완주해주시고 중간중간 격려해주신 실무자 선생님들과 실습생 동료들 고맙습니다.

선생님들이 안 계셨다면 이 자리에 저 또한 없었을지 모릅니다.

선생님들 덕분입니다.





# 마무리

이것으로 2023년 여름 ‘혼디 모영 한여름 캠프’ 발표를 마칩니다.

지난 한 달 동안 대정읍, 안덕면 곳곳에서 뜨겁게 활동해주신 당사자 여러분, 그리고 실무자와 실습생 여러분 고맙습니다.

덕분에 지난 한 달간 열심히 달릴 수 있었습니다.

모두 함께해주신 여러분 덕분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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