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당사자분을 만나느라 선행연구 공부(김진혁팀장님)에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선행연구 자료가 있어서 그것을 보고 스스로 공부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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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숫가마을이야기 선행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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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만날때 빨리 친해지는 기법이나 기술은 없습니다.

얼설피 배운 기법과 기술을 사람에게 쓰고싶지 않습니다. 에서 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은 있지만 어렴풋이 기억난다면 차라리 안쓰는게 낫다고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어설프게 접근을 하면 상대방이 상처를 받을 수 있고 실험을 한다는 생각이 들게 할 수 있으니 진솔한 대화, 일상적인 대화의 형식으로 다가가야 한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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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라고 묻지 않고 알아서 다해줘버리지 않습니다.

"그래 넌 아이니까" 하고 다 수용하지 않습니다.

에서 그분들이 모르니까 알아서 다해주지 않고 어른이라고 의견을 전부 수용하는게 아닌

인격 대 인격으로 다가가서 묻고 의논해야 하는 것을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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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살이의 근본은 관계에 있는 것 같습니다.

기쁜일, 슬픈일 등은 관계에서 오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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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모든 일이 관계로 부터 시작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맡은 마을선생님도 가르쳐주는 선생님과 배우는 대상자분들이 관계를 잘 이루어서 즐겁고 재미있는 분위기 속에서 함께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생겨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