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디 모영 한여름 캠프] 혼디 모영 한여름 캠프 D-day > 실습안내
본문 바로가기
회원메뉴
회원가입
로그인
분류열기
카테고리닫기
복지관소개
하위분류
운영법인
인사말
미션과비전
연혁
조직도/직원현황
시설안내
오시는길
기관방문신청
사업소개
하위분류
사례관리기능
서비스제공기능
지역조직화기능
운영지원
특화사업
복지관소식
하위분류
공지사항
복지관이야기
보도자료
공간운영
실습안내
대관신청 안내
공유공간한누리
후원•자원봉사
하위분류
후원안내
자원봉사안내
나눔이야기
소통공간
하위분류
주민게시판
의견을듣습니다
자료실
직원자료실
복지관소식
공지사항
복지관이야기
보도자료
공간운영
실습안내
대관신청 안내
실습안내
> 복지관소식 >
실습안내
[2023여름] [혼디 모영 한여름 캠프] 혼디 모영 한여름 캠프 D-day
관리자
2024-02-28 (수) 10:07
9개월전
1161
이전글
다음글
목록
답변
글쓰기
캠프 당일입니다.
지난 4주 동안 아이들이 열심히 묻고 의논하고 부탁한 결과가 실현되는 날입니다.
캠프 준비에는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이번 캠프에 총 14명 아이가 참가했습니다.
기존 기획단 11명에서 세훈이가 친구 재환을, 유준이가 친구 남수를, 건이가 친한 누나 명진을 초대했습니다.
# 집합 및 관장님 축사
오후 2시부터 아이들이 한 명, 두 명씩 복지관 3층 보름이오름실로 모였습니다.
각자 캠프를 위해 짐을 한바탕 들고 온 모습에서 캠프를 향한 기대감이 느껴집니다.
이번 캠프 정말 재미있게 잘 할 수 있겠다 싶습니다.
복지관에 도착한 순서대로 화장실에서 수영복을 착용했습니다.
관장님 축사가 끝나면 곧바로 차를 타고 화순금모래해수욕장으로 갑니다.
촘촘한 일정 가운데 조금이라도 시간을 아끼기 위해 미리 수영복을 착용했습니다.
강당 영화관에서 볼 영화 투표
수영복까지 착용을 마친 아이들은 칠판에 붙은 영화 홍보지를 보며 저녁에 볼 영화 골랐습니다.
어제 놀이 모둠 활동으로 영화 홍보지 만들었습니다.
각 홍보지에 그려진 그림과 소개 글을 보고 아이들이 신중하게 영화 골랐습니다.
영화 '리바운드'
최종적으로 영화 ‘리바운드’가 저녁에 볼 영화로 선정됐습니다.
농구 이야기를 담은 영화입니다.
아이들 모두 강당에 옹기종기 모여 영화 볼 생각에 설렜습니다.
관장님 축사, 귀 기울여 듣는 아이들
관장님 축사로 캠프를 열었습니다.
먼저 캠프를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실행해 준 아이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셨습니다.
우리 아이들 정말 열심히 잘 준비해주었습니다.
다음으로는 양보와 협력을 부탁하셨습니다.
대부분 아이가 처음으로 부모님과 떨어져 비교적 낯선 환경에서 놀고먹고 잠잡니다.
그 가운데에서 다투거나 서운한 감정을 느끼지 않기 위해선 양보와 협력이 꼭 필요합니다.
# 화순금모래해수욕장
복지관 승합차와 데보라네 가족 차를 타고 화순금모래해수욕장 담수 수영장으로 향했습니다.
데보라 어머님께서 직접 아이들을 화순금모래해수욕장까지 태워주셨습니다.
덕분에 아이들 누구 하나 더위에 지치지 않고 설레는 마음 가득 안고 물놀이 갔습니다.
아침 일찍 강지훈 선생님께서 미리 화순금모래해수욕장에 오셔서 평상을 빌려주셨습니다.
평상 비용은 아이들이 모은 활동비로 냈습니다.
평상마저 아이들이 준비하다니.
놀랍습니다.
평상에 가져온 짐을 올려두고 가볍게 몸을 풀었습니다.
얼른 물에 들어가고 싶다는 아이들.
각자 이 정도면 됐다고 생각하는 정도까지 몸을 풀고 물에 들어가기로 합니다.
평상 옆에 남아 몸을 푸는 아이들, 수영장 계단 쪽으로 걸어가며 몸을 푸는 아이들까지.
각자가 생각하는 ‘충분하다’라는 정도만큼 몸 풀고 물에 들어갔습니다.
화순금모래해수욕장 담수 수영장에서 신나게 노는 아이들
수영장에서 정말 신나게 놀았습니다.
잠수 대결을 하기도 하고 술래잡기하기도 했습니다.
배구공을 들고 온 유준이는 캠프에 초대한 축구부 친구 남수와 배구를 하기도 했습니다.
각자 방식대로 열심히 노는 아이들, 정말 신나 보였습니다.
신나게 물놀이하고 복지관으로 돌아가기 전 씻어야 했습니다.
여자 선생님이 한 분도 안 계신 상황에 6학년 여자아이들이 나서주었습니다.
아직은 스스로 몸을 씻는 일이 익숙하지 않은 동생들이 잘 씻을 수 있도록 곁에서 거들어주었습니다.
참 든든한 수빈 윤서 서현 혜은입니다.
# 저녁 식사
복지관으로 돌아와 저녁 식사 준비했습니다.
저녁 음식은 고기와 김치볶음밥입니다.
윤서 부모님께서 아이들 캠프에 고기 지원해주셨습니다.
서현이 부모님께서도 김치볶음밥에 넣을 치즈와 김 가루, 그리고 김치 지원해주셨습니다.
김치볶음밥 준비하는 아이들
요리 모둠 아이들 주도 아래 김치볶음밥 만들었습니다.
임정순 선생님께 배운 대로 재료를 손질하고 볶는 아이들.
칼질이나 불을 사용하는 일 등 위험한 일은 선생님과 다른 아이들이 곁에서 지켜봐 주었습니다.
윤서 부모님께서 주신 고기도 작게 썰어서 볶음밥에 넣었습니다.
당사자 아이들과 둘레 어른들이 함께 준비하니 요리가 점점 완성도 있게 됩니다.
주방에서 선생님들께서 고기를 초벌해주시면 아이들이 마저 구웠습니다.
복지관 선생님들께서 아이들이 자리에서 직접 고기를 구워서 먹을 수 있도록 고기를 초벌 해주셨습니다.
오랜 시간을 불 앞에서 고기를 익히는 일을 기꺼이 감당해주신 덕분에 아이들이 마음 편하게 식사했습니다.
'맛이 어떤가요?!?'
'어떤 음식이 가장 맛있나요??'
식사가 끝나고 뒷정리도 아이들이 함께했습니다.
뒷정리하는 아이들
설거지부터 그릇 정리, 배식대와 식탁 닦기까지.
아이들이 역할을 나누어 뒷정리 함께했습니다.
아이들 일, 아이들이 했습니다.
유준, 남수와 함께 수영복 세탁했습니다.
“우리 캠프 이름이 ‘우리가 만든 한여름 캠프’야.”
“우리가 뭘 만들어?”
“우리가 다 준비한 거야.”
유준이와 남수가 나눈 대화가 마음에 와닿습니다.
유준이가 캠프를 ‘자신이 한 일’로 생각하다니.
캠프를 준비하며 세운 비전 가운데 ‘당사자가 그려나가는 한여름 캠프’와 맞닿습니다.
# 강당 영화관
강당에서 영화 관람했습니다.
아이들이 각자 원하는 방식으로 자리를 잡고 영화 볼 준비를 마쳤습니다.
의자에 앉아서 영화 볼 준비하는 아이, 요가 매트에 누워 영화 볼 준비하는 아이,
맨바닥에 앉아 영화 볼 준비하는 아이까지 각양각색입니다.
아이들에게 간식 나눠주는 서현 유준이
서현 유준이 어머님께서 아이들이 영화 보며 먹을 간식과 초코우유 준비해주셨습니다.
서현이와 유준이가 아이들에게 간식 나눠줬습니다.
여기저기서 고맙다는 인사가 흘러나옵니다.
영화에 집중한 아이들
영화 리바운드 재밌게 봤습니다.
재미있는 장면에서는 깔깔 웃기도 하고 감동적인 장면에서는 화면으로 들어갈 듯 집중하는 아이들.
다 함께 복지관 강당에 모여 영화를 보는 일이 아이들에게 큰 즐거움입니다.
'수눌음에서 뛰어노는 아이들'
영화를 보고 싶지 않은 아이들은 수눌음에서 다른 실습생 선생님들과 놀았습니다.
김동성 선생님, 양동환 선생님, 노수민 선생님, 김성현 선생님께서 지지방문 와주셨습니다.
덕분에 아이들도 더욱 신나게 놀았습니다.
'생일 축하해 데보라~'
영화가 마치고 불이 켜집니다.
데보라 어머님께서 8월 5일 데보라 생일을 맞아 파티 기획하고 준비해주셨습니다.
영화가 나오던 화면에는 데보라 생일 카드가 띄워져 있습니다.
생일 축하 노래도 흘러나옵니다.
아이들 다 같이 손뼉 치며 큰소리로 생일 축하 노래 불러줬습니다.
주인공 데보라와 어머님
깜짝 파티 주인공이 된 데보라 얼굴이 빨개집니다.
데보라 덕분에 아이들 아이스크림 잔치했습니다:)
데보라 생일 케이크 다 함께 나누어 먹었습니다.
데보라 허락을 받고 아이스크림 먹기 시작하는 아이들입니다.
어머님께서 나누어 먹기 좋게 조각별로 맛이 다른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준비해주셨습니다.
아이들이 자신 기호에 맞는 아이스크림을 골라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 많던 아이스크림 케이크가 순식간에 사라졌습니다.
부모님들께 보내드린 카드뉴스
캠프를 앞두고 기획단 아이들 부모님들과 선생님들께 영상 편지 부탁드렸습니다.
총 여섯 아이 부모님과 아홉 분 선생님께서 아이들에게 영상 편지 남겨주셨습니다.
'사랑하는 00에게 부모님과 선생님이'
다 함께 둘러앉아 영상 편지를 시청하는 아이들 반응이 참 좋습니다.
참 감동적인 시간이었습니다.
혼디 모영 한여름 캠프
첫째 날 캠프를 마치며 단체 사진 남겼습니다.
윤서가 내일 가족 모임으로 아침 일찍 집으로 돌아갑니다.
모두가 모여있을 수 있는 마지막 시간이기에 정성껏 만든 현수막을 들고 사진 찍었습니다.
오밀조밀 모여 사진 찍는 아이들이 이번 캠프 만든 주인공들입니다.
# 하모3리 경로당에서 하룻밤
아이들이 밤에 베고 잘 베개를 들고 경로당으로 향합니다.
잠 못 이루는 아이들
하루 동안 열심히 활동한 탓에 지쳐 쓰러져 잘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잔뜩 신이 난 아이들입니다.
집에서 나와 또래들과 함께 잠을 잔다는 사실이 아이들에게는 참 특별했나 봅니다.
경로당에 처음 오는 아이들을 위해 어르신들께서 붙여두신 쪽지
결국 아이들보다 먼저 지쳐 쓰러져 잠들었습니다.
나중에 이야기를 들어보니 무려 새벽 3시까지 신나게 이야기 나누다 잠들었답니다.
강철 체력을 가진 우리 기획단 아이들, 정말 대단하다고 칭찬하고 싶습니다.
# 아침 식사
복지관으로 돌아와 아침 식사 준비했습니다.
아침은 간단하면서도 든든한 샌드위치입니다.
샌드위치 준비하는 아이들
한쪽에서는 샌드위치에 들어갈 슬라이스 햄을 굽습니다.
다른 한쪽에서는 계란을 풀어서 스크램블드에그를 준비합니다.
또 다른 한쪽에서는 식빵 한 쪽 면에 버터를 발라서 먹기 좋게 구웠습니다.
아이들 식사 아이들이 준비했습니다.
기호에 맞게 샌드위치 만드는 아이들
완성된 재료들을 배식대에 늘어놓고 아이들이 각자 기호에 맞게 샌드위치 만듭니다.
모든 재료를 다 넣어도 치즈와 슬라이스 햄, 스크램블드에그, 딸기잼이 전부입니다.
평소와 같은 맛일 거로 생각하고 한 입 베어 물었습니다.
아이들이 준비한 샌드위치 정말 맛있었습니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다 함께 뒷정리했습니다.
각자 먹은 그릇도 치우고 설거지도 하며 아이들이 직접 주도적으로 뒷정리했습니다.
열심히 정리해준 아이들 고맙습니다.
# 산방산 탄산 온천 체험
산방산 탄산 온천 다녀왔습니다.
아이들이 지난 회의에서 버스 시간과 어디서 내려야 하는지 알아봤습니다.
다 함께 버스 타는 곳까지 신나게 걸어갔습니다.
날이 뜨거웠지만 아이들 열정보다 뜨거울 수는 없었습니다.
김민석 선생님, 김초록 선생님, 백다솔 선생님, 지찬영 선생님, 김동성 선생님, 김성현 선생님께서 아이들과 함께 탄산 온천 가주셨습니다.
주중 동안 각자 바쁜 일정으로 인해 피곤하셨을 텐데 아이들을 위해 기꺼이 함께 가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탄산온천으로 출발~
“어디 놀러 가나 보네~”
버스를 타고 탄산 온천으로 향하는 길, 동네 어른들께서 아이들에게 말을 걸어주십니다.
아이들끼리 버스 타는 모습이 신기하고 기특하셨나 봅니다.
탄산 온천으로 이동하는 내내 흐뭇한 표정으로 아이들 바라봐주셨습니다.
탄산 온천에 도착해 아이들 13명 비용을 결제했습니다.
실내 온천과 노천탕, 그리고 찜질방까지.
탄산 온천에서 누릴 수 있는 건 모두 누리고 돌아갑니다.
아이들이 각자 받은 번호표에 맞는 신발장에 신발을 넣고 각자 성별에 맞게 흩어졌습니다.
선생님들께서도 곧바로 아이들을 따라 남탕, 여탕으로 들어가셨습니다.
신나는 탄산 온천 체험 이제 시작입니다.
아이들 정말 신나보이죠?
가장 먼저 찜질방에서 신나게 놀았습니다.
삼삼오오 모여 놀이도 하고 사진도 찍었습니다.
불한증막 안에서 ‘침묵의 007 빵’도 했습니다.
땀으로 온몸이 젖어도 함께 어울릴 수 있음에 마냥 신났습니다.
아이들 누구 하나 불만 느끼지 않고 온전히 찜질방 즐기던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각양각색으로 노는 아이들
야외 노천탕에서도 열정적으로 놀았습니다.
수영복을 입고 다시 만난 아이들, 마치 오랜만에 만난 사이처럼 다시 신나게 물놀이했습니다.
넓은 가운데 수영장에서 수영도 하고 잠수도 하고 서로 물을 뿌리기도 하고 술래잡기도 했습니다.
따뜻한 온천에서 몸을 따뜻하게 데우기도 했습니다.
얼마나 열정적이고 신나게 놀았는지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놀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실내 온천 누렸습니다.
"뭐야? 탄산 안 생기는데요?”
“어? 기포 생겼다!!”
탄산 온천이라기에 탄산음료에 몸을 담근 것 같은 기분일 줄 알았다는 아이들입니다.
잠시 기다리니 아이들 몸에도 탄산 방울이 오밀조밀 붙기 시작합니다.
충분히 몸에 탄산 방울이 붙었을 때 따뜻한 물에 들어갑니다.
피가 도는 듯한 그 기분을 몇 번이고 느끼고 탄산 온천에서 나왔습니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오후 2시부터 복지관 식당에서 김밥을 만들어야 합니다.
탄산 온천에서 너무 신나게 놀고 버스 시간대를 예상하지 못한 탓에 시간 내에 복지관에 갈 수 없었습니다.
우선은 실무자 선생님들께서 먼저 복지관 차를 타고 돌아가서 재료만 준비해주시면 어떨지 제안했습니다.
좋은 의견이라고 칭찬해주셨습니다.
# 점심 식사
예상보다 조금 늦은 시간부터 점심 준비했습니다.
이미 재료는 선생님들께서 준비해주셨습니다.
맛있는 김밥과 컵라면
아이들이 각자 앞에 놓인 쟁반에 김밥 재료들을 펼쳐두고 김밥을 말기 시작합니다.
김밥과 함께 먹을 컵라면도 준비되었습니다.
맛있게 만들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단순히 김밥을 만드는 시간이 아닙니다.
아이들은 김밥을 말면서 서로 이야기도 나누고 캠프 추억도 나눴습니다.
곳곳에서 캠프가 너무 재미있었다는 소감이 흘러나옵니다.
아이들이 준비했기에 더욱 즐거웠을 겁니다.
어떤 일을 스스로가 생각하는 바대로 기획해서 실행하는 과정은 늘 즐겁고 행복합니다.
캠프를 마치기 전, 아이들을 식당에 모아놓고 마지막 인사 나눴습니다.
캠프를 잘 마쳤다는 안도감과 이제 아이들과 만날 날이 정말 얼마 남지 않았다는 아쉬움이 교차합니다.
한 명, 두 명씩 집으로 돌아가는 아이들을 보며 조용히 인사 건넸습니다.
# 아이들 강점
혼디 모영 한여름 캠프에서 찾은 아이들 강점입니다.
수빈이는 신나게 놀 줄 아는 사람입니다.
수빈이는 모든 활동에 신나게 임했습니다.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춰주었습니다.
수빈이는 참 정이 많은 사람입니다.
주변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는 강점이 있습니다.
수빈이 덕분에 캠프 재미있게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윤서는 배려심이 많습니다.
윤서는 둘째 날 아침 식사 후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식사 중간에 윤서가 조심히 다가오더니 “선생님, 저 5분 뒤에 가요.”라고 말합니다.
윤서가 갑작스럽게 사라지게 되면 선생님이 놀랄 수 있다는 걸 잘 알고 있는 듯합니다.
덕분에 일찍 가는 윤서 얼굴 한 번이라도 더 보고 인사 나눌 수 있었습니다.
윤서 덕분입니다.
서현이는 주변 사람들을 잘 챙깁니다.
서현이는 열심히 활동하면서도 항상 주변을 살핍니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을 때면 자진해서 자신이 도울 수 있는 일을 도와줍니다.
화순금모래해수욕장에서 동생들을 씻겨줄 때 그러했고, 식사 시간마다 주도적으로 요리에 참여해준 점이 그렇습니다.
서현이가 주변 사람들을 잘 챙겨주는 덕분에 선생님이 거들 일이 줄었습니다.
세훈이는 좋은 친구를 곁에 두었습니다.
세훈이가 재환을 캠프에 초대해서 데리고 왔습니다.
처음 본 순간부터 고개 숙여 꾸벅 인사하는 재환을 보며 세훈이가 좋은 친구를 두었다고 생각했습니다.
활동 내내 서로 장난도 치고 재미있게 활동했습니다.
세훈이와 재환이가 신나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며 저 또한 기분이 좋아짐을 느꼈습니다.
혜은이는 주변을 밝게 만듭니다.
혜은이는 캠프 내내 밝게 웃으며 뛰어다녔습니다.
특히 물놀이하는 가운데 혜은이 모습이 정말 밝았습니다.
제게 물을 끼얹고 도망가기도 하고 다른 아이들처럼 자신도 던져서 물에 빠뜨려달라고 부탁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봐온 혜은이 모습 가운데 가장 밝은 모습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밝은 혜은이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가온이는 궂은일을 도맡아 해주었습니다.
가온이는 이번 캠프에서 도움이 필요한 자리에 항상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위해 설거지를 해주기도 하고 식탁 정리를 해주기도 했습니다.
그런 가온이 덕분의 캠프에 참여한 사람들 대부분이 편하게 캠프를 온전히 누리곤 했습니다.
항상 조용히 다가와 묵묵히 궂은일 해주는 가온이에게 늘 고맙습니다.
다온이는 선생님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큽니다.
이번 캠프 저녁 식사 시간에서 고기를 먹을 때 다온이가 와서 안마해주었습니다.
다온이 덕분에 다른 실습생 선생님들도 지난 한 주 동안 쌓인 피로도를 잘 풀고 주말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매력이 많다 못해 흘러넘치는 다온이 덕분에 선생님들도, 둘레 아이들도 행복했습니다.
유준이는 캠프 비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유준이는 친구 남수와 함께 캠프에 참석했습니다.
‘아이들이 그려 나아가는 한여름 캠프’라는 비전을 잘 이해하고 남수와 대화 나눴습니다.
왜 우리가 이루었다는 표현을 썼는지 궁금하다는 남수 말에 되려 이 캠프가 우리가 준비한 캠프라는 사실을
잘 알려줍니다.
유준이 덕분에 혼디 모영 한여름 캠프가 어떤 캠프인지 잘 알 수 있습니다.
데보라는 행복을 함께 나눌 줄 압니다.
캠프 첫째 날 저녁, 데보라 깜짝 생일 잔치했습니다.
생일 축하 노래도 듣고 박수도 받았습니다.
테이블에 둘러앉아 생일 케이크를 선생님, 오빠, 언니, 동생에게 나눠준 데보라입니다.
데보라 생일 케이크를 다 함께 둘러앉아 나누어 먹으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데보라 덕분에 모두가 행복했습니다.
건이는 사랑받는 법을 압니다.
캠프 내내 건이 주변에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특히 선생님들이 건이를 많이 예뻐해 주셨습니다.
건이도 더욱 예의를 갖추고 선생님들이 칭찬해주시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건이를 보며 행복해하시는 선생님들, 선생님들과 함께해서 행복한 건이를 보며 참 기분 좋았습니다.
라온이는 자신에게 주어진 상황에 최선을 다합니다.
라온이는 이번 캠프에서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임했습니다.
놀이 시간에도 최선을 다해 어울려 놀았습니다.
식사 시간에도 최선을 다해 식사 준비하고 맛있게 식사했습니다.
그야말로 잘 먹고 잘 자고 잘 놀았습니다.
그 누구보다 신나게 캠프에 임해준 라온이 고맙습니다.
코멘트입력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숫자음성듣기
새로고침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비밀글
입력
이전글
다음글
목록
답변
글쓰기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신영로 23(하모리 1191-1) 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
TEL : 064) 792-0164 / FAX : 064) 794-0165 / E-mail : seobu2017@naver.com
COPYRIGHT(C) 2019 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 . ALL RIGHTS RESERVED.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