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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여름] 포근한 여름 나들이 실습 지원서 입니다.

관리자 2022-02-24 (목) 13:08 2년전 1612
●지원사●


제가 실습기관으로 종합사회복지관을 지원하게 된 동기는 이번 방학 실습을 통하여 사회복지라는 틀 안에서 나 자신이 알지 못했던 사회적인 사각지대를 간접적으로 경험하여 다양한 부분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해보고 싶은 목적과 복지관에서 실시하는“포근한 여름 나들이”라는 단기사회사업을 실현하는데 한발 더 다가 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고,



요즘 같은 코로나 시대에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모임이나 야회활동이 단절되어있는 상황에 놓여 좋았던 사이들도 멀어지는 이러한 상황속에서 단기사회사업을 이웃과 함께 활동도 즐기면서 이러한 지역사회 복지프로그램을 통하여 우리는 다같이 하나가 될 수 있다 라는 마음가짐으로 이번 여름에는 정말로 기억에 남는 We are together 라는 좌우명으로 프로그램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사회복지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들을 경험해보고 싶은 의욕이 생기게 되어 평상시에 지나다니며 보았던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의 여러 프로그램 및 활동에 대해서 배우고 이번 단기사회사업을 계기로 향후 제가 사회복지관련 분야 일을 하게 된다면 지금의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자 기 소 개 서

 

 

제주한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16학번 김 민 석


1. 사회사업하게 된 배경·과정·동기

제가 사회복지에 관한 관심으로 대학에서 전공하고 이 방향으로 진로를 결정하게 된 가장 구체적인 동기는 어려서부터 어려운 상황에 놓인 사람들을 그대로 지나치지 못하고 최선을 다해 도와주고 배려하는 것을 보람으로 느꼈기 때문입니다. 특히 대학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면서 사회복지를 가시적인 성과로 이루기 위해 필요한 이론적인 체계를 다지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저는 이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일원으로 항상 남고자 합니다.



2. 앞으로 해 보고 싶은 일, 구상, 희망

졸업후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우리 지역사회에 사회복지사가 모르는 사각지대들을 알아보면서 취약계층이나 거리밖 청소년들을 위한 개선 프로그램을 만들어 그들과 함께 공감하는 사회복지를 이루고 싶다.

내 자신이 도달하지 못했던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에 대해서 이룰 수 있도록 고민하고 실천할 것입니다.



3. 실천(자원봉사·실습) 경험

저는 남들과 다르게 2년간 사회복무요원으로 초등학교에서 특수아동 및 정서지원아동 돌봄 교실의 보조업무를 하며 장애아동들의 생활과 정서발달에 도움을 주는 일을 하였습니다. 그 활동을 통해서 사회복지라는 큰 틀안에서 여러분야를 만나보고 경험해보고 하면서 학교에서 책으로만 봐오고 배웠던 장애아동의 특성 및 행동을 직접 보고 느끼면서 자폐 라는 장애에 대해서 더자세히 보고 여러 아이들이 같은 특징이지만 사람마다 개개인의 성격, 행동,식습관,주변환경에 따라 많이 개선되는 아이도 있는 반면 안되는 아이도 있다는걸 봄으로써 사회복지는 결코 쉬운 과목이 아니고 만만하게 볼 직업이 아니다, 의사나 변호사와 같은 사짜 직업이지만 그들과 비슷한 전문성이 요구되는 직업이고 많은 사례관리 및 실습을 통해서 나자신 하나로 인하여 사람들이 개선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생겼습니다.



4. 교육(세미나·특강·연수·양성과정·학술대회, 캠프·수련회), 행사, 견학 경험

저의 유년시절과 청소년기는 많은 경험과 모험으로 가득하였습니다. 저의 부모님의 권유로 초등학교 시절부터 컵스카우트 활동 및 종교 단체 기자활동을 하였습니다.


초등학교 고학년 시절 순천에서 열린 세계 잼버리 대회를 참여하게 되었는데 전세계 다양한 인종의 친구들과 모여 다양한 활동을 하며 우리와 다른 문화를 가진 친구들의 서로 배려하며 협동하여 주어진 미션을 수행할 때 마다의 경험은 유년기 시절의 저에게 인간에 대한 배려심과 이해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저의 부모님의 남다른 세계관과 저의 미래에 대한 호심으로 부모님께서는 제가 참여하고자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 주셨고 그 일환으로 저의 집안 종교가 카톨릭인데 신학교 사재수업을 참여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도 하게되었습니다.



5. 의미 있게 읽은 책

제가 의미있게 읽은 책은 오체불만족 이라는 책입니다. 고등학교 때 우연히 친구의 소개로 이 책을 접하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이책을 읽을때는 무슨 이야기 인지 다는 이 사람이 왜 이런지에 대한 초점으로 읽었습니다 그렇지만 읽다보니 조금 다른 시각으로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쓴 저자는 태어날 때부터 팔과 다리가 없어 불구인 오토라는 인간이 육체의 한계를 극복하고 삶의 참된 의미를 찾아 나서게 되고 그가 한말 중에 기억에 남는 문구는 ‘자신의 신체가 지닌 장애를 결코 불행한 쪽으로 바라보지 않는다, 오히려 초개성적 이고 장애와 행복 사이에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라고 말한점이 가장 인상 깊었으며 꿋꿋하게 살아 나갈 수 있기까지 부모님과 선생님의 헌신적인 도움이 아니였다면 살아나가기 힘들었을 것 이라는점, 또한 그가 태어나면서 초·중·고등학교를 거쳐 대학에 다니고 있는 지금까지 일상의 단면들이 솔직하고 위트있게 그려진다. 어떤 부분에 이르러서는 웃음이 터져 나오기도 하고, 또 어떤 부분에서는 눈시울을 붉히게 된다. 특히 자신의 장애와 관련하여 부모, 선생님, 친구, 이웃과 사회에 대한 생각들과 그들이 보여준 행동은 책을 읽는 나 자신을 장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6. 사회사업 인맥

아직 사회복지 관련분야에 활동량도 적으며, 주변에 사회사업가가 안계셔서 중요한 정보나 소식을 전해들을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습을 하게 된다면 저의 사회사업 인맥 부분에서 한 부분을 채울 수 있을 꺼라 생각합니다.



7. 커뮤니티 활동

지금은 커뮤니티 활동 및 동호회 생활을 하지 않지만, 얼마전 까지는 자전거 동호회 및 노래 동호회에 참여한 적이 있습니다, 그동호회들을 참여하고 다니면서 이전에는 지금에 비해 내향적인 성격으로 인하여 동호회 참여하는것도 처음에는 애를좀 먹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런 동호회사람들과 만나고 소통함으로써 제 성격도 외향적으로 바뀌고 인간관계에 대하여 다시 생각하게 되고 이전과는 조금다른 자신감이 생겨 남들 앞에서도 노래도 하고 사람들 앞에서는 처음에는 조금 부끄럽고 어색하겠지만 뭐든지 부딫혀보고 나면 별거 아니라는 것을 알게된 후로는 나 혼자만의 사람이나닌 사회구성원으로써의 소속감을 느낌으로써 제자신이 좀많이 변화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8. 강점

제가 생각하는 강점은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도 선입견이나 편견 없이 대화하고 사람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교성입니다.

저는 중학교때 소심한 내성적인 성격으로 인해 친구들과 대화도 잘 못하고 먼저 다가가지 못하는 저만의 왕따가 존재했었습니다.

하지만 친절하고 활달한 친구들의 도움으로 제 마음속의 긍정적이고 밝은 면을 알게 되어 저와 같은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가 친구가 되어주었고, 그러한 것들이 시간이 지난 지금에는 주변사람들과도 완만한 관계를 형성하고 쾌활한 성격이 되어 어떤 일이 주어지더라도 매사에 긍정적으로 일을 해결 할 수 있는 능력을 만들어 나감으로 인해서 서부종합사회복지관 에서도 활기찬 실습생활을 할꺼라 생각합니다.


9. 집 떠나 살아본 경험, 단체 생활 경험

제가 집 떠나 살아본 경험으로는 일반적으로 대한민국 국적의 남성이라면 누구나 다녀와야 하는 군대가 필수적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군대를 가지않고 사회복무요원으로 판정받았지만 훈련소는 다녀왔습니다,

훈련소에서 여러 훈련과정들이 있었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기억에 남는 훈련은 화생방 훈련입니다, 화생방훈련은 여러훈련과는 다르게 다같이 들어가서 방독면을 쓰고 독한 독가스를 마시게되지만 훈련생들과 협력하여 방독면필터를 체결하고 나왔을 때 그 느낌은 이전에 받지못한 그런 뿌듯함이 저의 단체생활에 많은 변화를 주었고 하나보단 둘이났다는 말처럼

단체생활을 경험하고 나서 부터는 이전에 학생때와는 조금다른 마음가짐으로 일을 임하게되는 생각의 전환의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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