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7월 13일 부터 8월 9일 한달간 진행했던 단기사회사업의 성과를 발표하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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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복지관 선생님 및 진영이와 지역 주민분들을 초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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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자리는 처음이라 무척이나 떨리지만 한편으로는 많이 설렜습니다. 진영이와 같이 지냈던 한달간의 이야기를 여러사람 앞에서 들려드린다고 생각하니 너무 뿌듯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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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를 하기전 진영이가 도착하였습니다, 제게는 무척 힘이되었고, 진영이가 제앞에서 응원해주었기에 이번 발표를 잘 마칠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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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업에서의 핵심은 보이지 않게 하는 것이라고 배웠습니다. 그내용을 바탕으로 당사자인 진영이가 발표를 듣고 내가 한달간 진행했던 일들이 정말 보람찬 일이었구나, 자부심을 가질수 있는 계기가 될수 있도록 발표를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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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제 차례가 되었습니다. 원래는 7번째였지만 부분적인 변경으로 인하여 5번째로 발표를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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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 앞에서 드디어 발표를 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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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포근한 여름 나들이를 주제로 단기사회사업을 진행한 실습생 김민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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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여름 무척 더웠지만 마음은 정말 포근한 여름이었습니다. 지금부터 이번에 진행한 여름 나들이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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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준비과정에서 진영이가 직접 계획하고 부탁드린 부분을 중심으로 발표하였습니다.


진영이가 제가 준비한 발표를 보면서 이번 한달 정말 의미있었구나 라는 느낌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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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여름 정말 제 마음속에 따스하고 포근한 한달이었습니다, 이상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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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를 무사히 마치고 진영이 옆으로 가서 물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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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발표 한거봤어? 잘한것 같아?"

"잘하셨어요 멋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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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이가 잘했다고 말해주니 이번 단기사회사업 정말 잘 진행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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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들의 발표들을 마무리로 성과발표회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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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진영이와 같이 사진한장을 찍었습니다. 둘다 부끄러운지 포즈잡기가 쑥쓰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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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정을 마치고 진영이와 마지막 인사를 하기 위해 담당선생님 차를 타고 진영이 집앞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발표를 다끝내니 마음은 후련하였지만, 한편으로는 시원섭섭하면서 더잘해줄껄 이라는 생각이 머릿속에 맴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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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마치 진영이와 이번한달처럼 만나서 계획도짜고 같이 웃으면서 재밋게 잘놀것만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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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함께 해준 진영아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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