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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여름] 합동 연수 2 일차 정리 및 마인드 맵

관리자 2022-02-24 (목) 13:31 2년전 1606


마인드 맵 및 합동 연수 둘째 날 요약 7월 14일

 

“ 합동 연수 둘째 날 ‘지역사회’라는 틀 안에선 지역사회의 한계, 당사자의 지역사회, 기관의 지역사회를 배웠습니다. 또한 ‘사회사업’이라는 틀 안에서는 사회사업의 가치와 윤리, 철학, 이상을 배웠습니다. 지역사회와 사회사업은 서로 연관이 되어 묶어서 공부할 수 있지만 이렇게 따로 구분 지어 공부하면 한 주제에 대해 더욱 깊게 들어가 그 이상의 지식을 배울 수 있습니다.”








지역사회




【한계】




‘사회사업은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복지를 이루고 더불어 살게 돕는 일입니다.’에서 지역사회는 주로 당사자의 지역사회 곧 당사자의 인간관계나 일상생활로 자연스럽게 접촉 상관 소통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 복지가 필요한 당사자나 지역사회는 반드시 존재합니다. 그리고 사회사업은 그들의 삶의 행복을 도모하는 일입니다. 그들에게 도움을 주기도 하고 때로는 같이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그들에겐 큰 힘이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의 삶 속에 스며들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다가가야 합니다. 그러면 그들도 평범한 일상생활로 돌아가 남들처럼 평범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부탁하는 행위는 동냥하는 꼴이기 쉽습니다. 그 밖의 사람이 도울 때는 흔히 불쌍한 사람 따위로 대상화하여 후우너 봉사한다합니다. 그러므고 그 밖의 사람에게라도 부탁해야 한다면, 도움을 받아야 한다면, 신중히 임시로 최소한으로 합니다. 여느 사람은 그 밖의 사람의 사람에게 부탁하거나 도움을 받아도 혹 괜찮을지 모르나 약자는 괜찮지 않습니다. 무시당하기 쉽습니다. 품위를 지키기 어렵습니다. 낙인을 만들거나 굳히거나 확대 재생산하기 쉽습니다.




> 부탁할 때, 도와줄 때 전부 자신의 태도를 되돌아 보아야 합니다. 부탁할 때 성의 없이 부탁하거나 불친절하면 누가 도와주려 할까요? 반대로 도움을 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도와주려는 사람의 태도가 마음에서 우러나오지 않고 건성건성 하기 싫어하는 것이 보이거나 억지로 하는 행동이 보이면 도움을 받는 입장에서도 불편하고 싫을 것입니다. 도움을 받거나 부탁할 때 항상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가짐으로 먼저 다가간다면 상대방도 똑같이 친절하게 다가와 줄 것입니다.





【당사자의 지역사회】




당사자의 지역사회는 사람, 공간 이렇게 두 가지로 나뉘어서 설명합니다.




사람: 당사자가 자연스럽게 접촉 상관 소통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가족, 친척, 친구, 동료, 이웃이 그러하고 이용하는 복지 수단에 관련된 사람도 그러합니다. 둘레 사람이라고도 합니다. 다만 복지수단에 관련된 사람까지 아우를 때는 주로 ‘지역사회’ 라고 합니다.




장소: 당사자가 살고 있거나 주로 활동하는 곳입니다. 흔히 생활권이라고 합니다.




> 제가 생각하기에 사람과 공간을 나뉘어서 설명한 이유는 사람이 발휘할 수 있는 힘과 공간, 즉 장소에서 발휘 할 수 있는 힘이 각각 다르며 효과 또한 다를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사람끼리 안녕을 도모하고 주민들끼리 화합하며 지역사회를 이루면 자연스럽게 그 공간이 그들의 생활권으로 확장됩니다. 그렇게 조금씩 넓혀가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는 것입니다.





【기관의 지역사회】




기관의 지역사회 또한 공간과 사람으로 나뉘어 진다.




공간: 기관이 속한 행정 구역 또는 조례나 정관 따위로 정한 사업 구역입니다. 흔히 ‘지역’이라 합니다. 동네나 마을이라 부름직한 곳도 있습니다.




사람: 기관이 자연스럽게 접촉 상관 소통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지역에 살고 있거나 지역에서 활동하는 사람이 그러합니다.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은 지역 주민 또는 동네 사람이나 마을 사람이라 합니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사람은 지역의 이런저런 공간 시설 제도 제품 서비스 조직 문화 ᄄᆞ위에 관련된 사람입니다.




> 기관에서는 자연스레 행정 구역에서 정한 장소에서 사람들이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그들은 소속감을 느끼게 되며 자연스레 어울릴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되고 적응하기 좋은 조건이 형성됩니다.








사회사업




【가치】




가치는 ‘유용하거나 바람직한 속성’입니다. 어떤 대상의 속성 가운데 어떤 사람에게 또는 어떤 일에 유용하거나 바람직하다 할 속성입니다. 사회사업 가치는 복지를 이루는 데 유용하거나 바람직한 속성입니다. 당사자와 지역사회의 속성 가운데 그렇다 할 속성입니다. 그 핵심은 당사자의 자주성과 지역사회 공생성입니다. 당사자의 자주성은 복지를 이루는 데 주인 노릇 하거나 주인 되는 속성이고 지역사회 공생성은 어울리거나 더불어 사는 속성입니다.




당사자의 자주성과 지역사회 공생성을 사회사업 핵심 가치라 함은

1) 사람은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살아야 하고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야 한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2) ‘당사자의 삶, 지역사회 사람살이’를 명실상부케 하는 속성이기 때문입니다.




> 가치는 정해져있지 않습니다. 우리가 스스로 가치를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가치는 없다가도 매우 소중하고 중요하게 바뀌기도 합니다. 당사자의 자주성과 지역사회 공생성을 생각하고 약자도 모두 살만한 세상을 만들며 그들의 가치를 존중해 주고 알려줘야 합니다. 그리고 그들 스스로 자신이 가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줘야 합니다.





【윤리】




사회사업 윤리는 사회사업 하는 데 지켜야 할 도리입니다. 주로 실천 윤리를 가리키고 넓게는 직업 윤리와 일반 윤리까지 아우릅니다.




1) 실천 윤리: 돕는 행위에서의 윤리입니다. 그 준거는 사회사업 가치입니다. 당사자의 자주성과 지역사회 공생성을 살려 복지를 이루게 돕는 겁니다. 적어도 해치지는 않는 겁니다. 그래야 사람답고 사람 사는 사회 같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특히 사람다움 곧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사는 인격을 존중하기 때문이고 사람들과 어울려 사는 관계를 소중히 여기기 때문입니다.




2) 직업 윤리: 직업윤리는 직업이나 직장에서의 윤리입니다.




3) 일반 윤리: 일반 윤리는 직ㅈ업이나 직장 밖에서의 사회 윤리 또는 개인 윤리입니다.




> 윤리는 사회사업뿐만 아니라 살아가는데 따라야 하는 마땅하고 당연한 행위이므로 어떻게 보면 가장 중요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사회사업이 올바르게 작용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해도 윤리적으로 당사자와 지역사회에게 올바른 방향으로 영향을 끼쳤는지 살펴보고 그들이 어긋나지 않도록 사업해야 한다.





【이상】




이상은 이루고자 하는 목표 또는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입니다. 이상이 없거나 모호하면 어느 쪽으로 가야 하는지 알 수 없고 어는 쪽으로 가면 안 되는지 분별할 수 없습니다. 나아가는지 역행하는지 평가할 수도 없습니다. 이상은 엄중한 현실입니다. 이상과 다르게 어찌하겠다거나 어찌하라는 건 그야말로 위험한 생각이고 비현실적인 이야기입니다.




> 이상은 사람마다 생각하는 방향이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앞서 글에서 설명했듯이 이상은 현실이라 합니다. 수많은 사회사업이 이미 시행이 되었고 그에 따른 결과물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그걸 토대로 더욱 더 발전하고 보완하며 다듬습니다. 이상을 탐구하고 생각하며 연구하는 것도 물론 좋습니다. 하지만 귀를 막고 무시하게 되면 결국 무모한 결과가 나타날 것입니다.





【철학】




사회사업에도 정도가 있지 않을까요? 사회사업 철학은 그 길에 대한 생각입니다. 어떤 일을 바르게 행하려는 정신이 있으면 그 일의 정 탐구하고 정도로 행하는지 성찰하게 됩니다. 철학이 없으면 시세에 쫒기거나 명리를 쫓아 이리저리 흔들릴 겁니다. 철학이 분명하고 그 철학대로 바르게 행하고 있음을 확인 확신할 수 있어야 합니다. 소진되지 않을 저력도 타성에 젖지 않을 열정도 이런 확인과 확신에서 나옵니다.




1. 보이지 않게 합니다.

2. 사회 속에 흐르게 합니다.

3. 바탕이 살게 합니다.

4. 보편적이게 합니다.




> ‘보이지 않는다’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복지가 충족되고 사회사업이 완벽한다 한들 사람들은 그 사업에 초점이 맞춰져 있을 것입니다. 그럼 다시 빛은 당사자가 아닌 사회사업가에게 돌아가게 됩니다. 결국 당사자는 체면이 구겨지고 품위가 내려갑니다. 그러므로 보이게 하는 것이 아닌 당사자가 사회 속에 자연스레 흐르면서 바탕이 되고 보편적이게 하도록 합니다. 이것이 사회사업의 철학입니다.





사례 발표 듣고 느낀점




각 기관마다 다양한 사례들이 존재한다. 결국 궁극적인 목표나 활동하는 것은 비슷하지만 방법이나 생각이 다양하여 결과물이 정말 다양하고 창의롭다고 느낀다. 그리고 그 어떤 결과물도 부족함 없이 훌륭한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사회사업에 참여하면서 참고하고 부족한점을 개입하여 활동하면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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