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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여름] 21년도 하계 "왕왕작작 집들이" 면접 후기 입니다.

관리자 2022-02-24 (목) 14:57 4년전 2766






<21년도 하계 '왕왕작작 집들이' 면접 후기>

​

용인대학교 정현우

​

" 면접 준비 "

​

" 현우 학생! 18일 금요일 오후 2시에 면접일정 괜찮으신가요? "

​

" 네! 가능합니다! "

​

" 그럼 금요일에 다시 연락드릴게요~ "

​

면접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떨리는 마음을 감출 수가 없었었습니다..!

이에 이명 사회복지사님(담당자님)께 여쭤보았습니다.

​

" 면접은 어떻게 준비하는게 좋을까요? "

​

" 너무 떨지말고, 자신을 솔직하게 보여드리고 설명드리면 됩니다^^. 긴장하지 마세요!! "

​

이렇게 응원해 주셔도 떨리는 마음은 어쩔수 없었나봅니다..!

그래도 응원에 힘입어 면접 예상 질문을 작성해보고, 어머니와 모의면접도 해보았습니다.

" 면접 D-1 "

​

그렇게 면접 전날이 되었고,

서울에 살고있는 저는 우수한 실습생과 함께 떨리는 마음으로 저녁 비행기에 탔습니다.

​

복지관에 도착하니 벌써 오후 9시가 넘었습니다.

​

" 오시느라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많이 힘들었죠? "

​

늦은 시간인데도 신혜교 과장님과 김용국 사회복지사님께서 반갑게 맞이해주셨습니다.

그리고는 복지관에서 제공해주시는 숙소를 안내해주셨고,

덕분에 저희는 너무 편하게 휴식하면서 면접 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육지에서 온 저희를 위해 숙소도 제공해주시고, 반갑게 맞이해주시니 너무 감사하고 또 죄송한 마음이었습니다.

" 면접 D-Day "

​

면접 당일 아침이 밝았습니다.

눈뜨자마자 느끼는 이 감정에는 분명 설렘과 긴장이 함께 있었습니다.

​

마음을 가다듬기 위해 간단한 아침운동 후 옷을 말끔히 차려입었습니다.

​

​

​

" 안녕하세요! 오늘 면접보러 온 정현우입니다! "

​

" 아 왔어요? 저랑 같이 차로 이동할게요! "

​

김초록 팀장님께서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

" 긴장 많이되죠? 너무 긴장하지 마시고 편하게 면접 보시면 돼요^^ "

​

" 감사합니다..! 지금 정말 긴장돼서 아무것도 안보여요ㅜㅜ "

​

팀장님과 차타고 이동하는 5분동안 계속 대화를 이어가 주셨습니다.

그리고 면접 보기 전에 잠시 아파트  단지 내 복지관(별관)을 구경시켜주셨고,

덕분에 저는 긴장이 조금씩 풀려가고 있었습니다.

​

​

" 지금 면접보러 올라갈게요~ "

​

면접 장소는 양파자 어르신 댁이었습니다.

문이 열려있었고, 저는 심호흡을 한번 한 후에 면접장으로 들어갔습니다.

" 면접중!! "

​

" 안녕하세요! 면접보러 온 정현우 입니다! "

​

" 아이고 안녕하세요~ 들어오세요~~ "

 

김운매 면접관님과 양파자 면접관님, 그리고 이명 담당자님께서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

제가 정식으로 인사를 드리려고 하는데, 양파자 면접관님께서 갑자기 일어나셨습니다..!

알고보니 멀리서 면접 보러온 저를 위해서 수박을 준비해두셨습니다!!

​

" 수박부터 먹자! 에이 우리가 면접은 무슨! 수박 먹으면서 얘기하자! "

​

수박과 포도를 준비해주셨고, 손주 챙겨주듯이 제 앞으로 막 밀어주셨습니다^^

덥고 긴장돼서 땀이 막 났었는데, 시원한 과일로 더위가 좀 가셨습니다.

​

양파자 면접관님께서 또 다시 일어나셨습니다!

제가 군사학과인 것을 아시고, 저와 거수경례로 인사하시기 위해 일어나신 겁니다!!ㅎㅎ


 

면접관님들께서 제 긴장을 풀어주시기 위해 노력해주신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과일을 먹으면서,

오늘 접종하신 백신이야기, 과일 가게 이야기, 날씨 이야기를 하면서 긴장이 조금씩 풀리려고 할 때!

면접이 시작되었습니다,,!

​

<첫번째 질문>

" 그래서 현우 학생은 이걸(집들이 사회사업)을 왜 하게 되었어요?? "

​

- 자전거 여행 사업과 집들이 사업 중, 집들이 사업을 선택해 지원한 이유를 저의 강점(대화하기)을 바탕으로 답변드렸습니다.

  강점을 살린다면, 집들이 홍보 및 진행함에 있어서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

​

<두번째 질문>

" 그럼 현우 학생은 이번 실습이 끝나고 학교 졸업하면 여기(서귀포시 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근무하게 되는건가요? "

​

- 제 학과와 직업 특성상, 대학교 졸업 후에는 직업군인이 된다는 것을 말씀드렸습니다.

  때문에 이번이 마지막일 수 있는 사회복지 기관에서의 실습이 큰 의미를 지니고 있고,

  그렇기에 더욱 열심히 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

<세번째 질문>

" 집들이를 한다고 해서 사람들이 올까요? 코로나도 그렇고, 여기 사시는 분들은 그런거 잘 안오실텐데.. "

​

- 집들이에 어떤 분들을 초대해야 할지, 그리고 초대하면 많이 오실지에 대해 걱정이 많아 보이셨습니다.

  이에 "제가 직접 발로 뛰고 이곳저곳 다니면서 홍보하겠습니다". 라고 답했습니다.

  그리고는 '엘리베이터 및 계단 내 홍보물 부착'등의 방법도 제시해드렸습니다.

 

  더불어, 코로나로 인해 집들이가 불가능해진다면 간단한 집들이 선물과 편지를 만들어 이웃집에 나눠드리는 등의 대안도

  말씀드려 보았습니다.

​

<네번째 질문>

"근디,, 우리는 집들이 홍보하고 그런걸 잘 못할 것 같은데,,?"

"현우 학생 혼자 될까,,?"

​

- 이에 저는 면접관님들께서 하고 계시는 고민을 해결해드리기 위해 이곳에 왔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또한 어려운 일이 있다면 이번 사업의 담당자이신 이명 사회복지사님께도 도움을 요청 드리는 등의 방법으로

  사업 중 겪을 어려움을 극복하겠다고 답했습니다.

​

​

<다섯번째 질문>

" 제가 질문하나 드릴게요. 제주도로 실습을 지원한 이유가 있나요? "

​

- 이명 담당자님께서 질문해주셨습니다.

  이에 저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마지막일지 모르는 실습을 의미있는 곳에서 하고 싶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제주가 저에게 의미있는 곳인 이유를 저희 가족 이야기와 함께 답변 드렸습니다.

​

<여섯번째 질문>

"또 하나 궁금한 건, 존경하는 인물에 유재석씨를 적었던데 이유가 있나요?

​

- 다시 이명 담당자님의 질문이었습니다.

  저는 유재석님의 대화유도 기술에 대해 큰 관심과 존경이 있습니다.

  몇 단어 또는 하나의 단어로도 상대방이 하고 싶어하는, 내면에 눌려있는 말을 꺼내는 것이 굉장이 대단하다고 느끼고,

  그러한 점을 배우고 싶다고 답변드렸습니다.

​




이렇게 모든 질문에 답변을 드렸습니다.

​

마지막으로 면접관께서는 저에게 이전에 진행되었던 사업을 알려주셨습니다.

다른 학생분들이 진행했던 집들이 사업인데,

그 학생분들은 집들이 홍보를 위해 마을 주민들이 운영하는 카페나 식당, 또는 밭에 찾아가 많은 대화를 나누고

친밀한 관계가 형성된 후에 집들이 초대를 했다고 하셨습니다.

​

이번 집들이를 준비하면서도 많은 분들의 관심을 얻고 초대를 하기 위해서는

'친밀한 관계 형성'​이 우선이라고 강조하셨습니다.

​

면접관님들의 말씀을 듣고나니

사업 진행 준비를 어떻게 해야할지, 홍보를 어떻게 해야할 지 머리에 구상이 되었습니다.

면접을 통해 제가 하나 더 배우고 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 면접을 마치고,, "

​

" 우선 면접을 위해 이렇게 준비해주시고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실습을 하게 되면, 더욱 열심히 사업을 진행해보겠습니다!

​

면접이 끝났습니다.

​

" 저희 다같이 사진찍고 면접 마무리 하겠습니다."

​

"하나, 둘, 셋 ! "



​

인사를 드리고 양파자 면접관님 댁에서 나와 다시 복지관으로 가는 길,

멀리서 면접관님 목소리가 크게 들립니다.

​

" 잘가요~~~!!!"

​

양파자 면접관님은 2층에서, 김운매 면접관님은 3층에서 손을 흔들며 배웅해주셨습니다!

​

저도 인사를 드리며 뒤돌았는데, 긴장도 풀리고 면접관님들께 감사한 마음에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

​

" 현우 학생 면접 잘보던데? 김초록 팀장님이 인정하면 정말 잘 본거야!"

​

이명 담당자님과 김초록 팀장님께서 마지막까지 격려와 응원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는 많이 긴장했을 저를 위해 커피를 내려주셨습니다.

​

이명 담당자님께서는

​

" 합격하게 되면 저와 함께 열심히 잘 해봐요!

  저도 현우 학생의 도움을 받아야 할 거에요."

​

라고 하셨습니다.

​

" 면접 결과는 오늘 저녁에 알려드릴게요! 고생 하셨어요~^^"

​

"감사합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

​

그렇게 긴장된 마음으로 저녁까지 기다리다가

이명 담당자님께 연락이 왔습니다.

​

결과는

.

.

.

​

합격!!

​

저를 좋게 봐주신 면접관님들과 팀장님, 담당장님께 감사한 마음을 가지며 그제서야 편히 쉴 수 있었습니다.

​

​

이번 면접은 앞으로 있을 실습 과정의 이정표와 같았습니다.

면접이라고해서 저에 대한 이야기만 하는 것이 아닌,

면접관님들의 여러 조언과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들을 통해 앞으로의 과정을 그려볼 수 있었습니다.

​

이제부터는 긴장보다 설렘을 더 많이 느끼며, 사회사업가로서의 마음가짐으로 미래를 계획해보고

그것을 시행하는 과정에서 완벽할 순 없더라도 성실히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 번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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