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는 적응을 못했다고 한다면 이제는 달라진 생각을 바탕으로 한덕연 선생님의 복지요결 강의를 들었습니다.
오늘 배운내용은 사회사업의 가치와 윤리, 이상,철학 입니다.
복지요결 2일차 마인드맵
사회사업 가치와 윤리
1.사회사업 가치
가치의 정의는 유용하거나 바람직한 속성입니다.
어떤 대상의 속성가운데 어떤 사람에게 또는 어떤일이 유용하거나 바람직하며 사회사업 가치는 복지를 이루는데 유용하거나 바람직한 속성입니다. 핵심은 당사자의 자주성과 지역사회의 공생성입니다.당사자의 자주성은 복지를 이루는데 주인노릇 하거나 주인되는 속성이고 지역사회 공생성은 어울리거나 더불어 사는 속성입니다.
2.사회사업 윤리
사회사업 윤리는 사회사업하는 데 지켜야 할 도리입니다.
실천윤리는 돕는 행위에서의 윤리입니다, 그준거는 사회사업의 가치이며 당사자의 자주성과 지역사회 공생성을 살려 복지를 이루게 돕는 겁니다, 적어도 해지지 않는겁니다, 사람으로 본다는말입니다, 사람답게 도우려 한다는 말입니다
직업윤리는 직업이나 직장에서의 윤리입니다. 그 준거는 사회복지사 윤리강령이나 기관의 윤리 규정입니다.
일반윤리는 직업이나 직장 밖에서의 사회 윤리 또는 개인 윤리입니다.
그 준거는 사회의 통념이나 법, 개인의 양심이나 신앙입니다.
3.자주성의 한계
1)사회사업에서 자주성을 살린다 함은 어떤 복지를 이루는 ‘그때 그일에서’ 당사자가 주인 노릇하거나 주인 되게 한다는 말입니다.
2)사회사업으로 돕는 그때 그 일에서 자주케 할뿐입니다.
언제 어떤 일로든 공생성을 살리려 합니다.
(사회사업의 핵심)
사회사업 이상
이상은 이루고자 하는 목표 또는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이며, 실무를 규정 통제 평가하는 최상의 기준입니다.
1.약자도 살 만하고 약자와 더불어 사는 사회
-사회사업은 약자도 살만하고 약자와 더불어 사는 사회를 지향합니다.
약자도 살 만한 사회는,여느 사람이 이용하는 공간 시설 제도 제품 서비스 조직 문화 들을 약자도 이용할 수 있는 사회입니다.
약자와 더불어 사는 사회는, 사람들이 ‘제 마당 제 삶터에서’ 약자와 함께하거나 약자를 돕는 사회입니다.
=사화사업 이상은 약자 복지 별세상을 만드는 쪽보다 약자를 분리 차별하지 않는 사회,약자 수용적인 사회를 만드는 쪽에 가깝습니다.
2.누구나 정붙이고 살 만한 사회
-사회사업은 누구나 정붙이고 살만한 사회를 지향합니다. 사회사업 이상은 문제를 없애는 쪽보다 이웃과 인정을 살리는 쪽에 가깝습니다.
문제를 없애는 일이 꼭 좋을거라는 확신이 없습니다. 자신도 없습니다. 문제해결이 당사자에게는 절실한 일이고 단위 사업에는 중요한 목표일 수 있지만 사회사업 이상으로 삼기에는 너무 낮아 보입니다.
1)이 길을 가는 이유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약자도 살만하게 하고 약자와 더불어 살게 하는 일, 사회사업은 정의를 세우는 일입니다. 이웃과 인정을 살리는 일. 사회사업은 인간성을 살리는 일입니다, 정의를 세우고 인간성을 살리는 일이라는 가치, 이는 젊음을 바칠 만한 가치, 인생을 걸 만한 가치입니다. 사회사업의 이런 가치에 대한 의식과 믿음이 사회사업하는 동기이고 저력입니다.
2)사회사업가이기 때문입니다
3)사회사업 이상의 연구방법
1.실용성
- 근본을 밝혀 이상을 이야기합니다. 이상에 대한 믿음과 열정이 없으면 이상과 실무는 따로 놀게 됩니다.
- 실무에 닿게 구체화합니다.
- 보통의 사회사업가가 언제 어디서 어떤 사업으로든 얼마쯤 이룰 수 있을 만한 이상을 이야기합니다.
사회사업 철학
-어떤 일을 바르게 행하려는 정신이 있으면 그 일의 정도를 탐구하고 정도로 행하는지 성찰하게 됩니다.
철학은 어떤 일을 바르게 행하려는 정신 또는 그 일의 원칙으로 삼는 생각입니다. 철학한다 함은 그 일의 정도를 탐구하거나 정도로 행하는지 성찰한다는 말입니다.=철학의 정의
철학이 없으면 시세에 쫒기거나 명리를 쫓아 이리저리 흔들릴 겁니다. 바르게 가고 있는지 확신은커녕 확인조차 할 수 없을 겁니다.
철학이 있어야 합니다. 철학이 분명하고 그 철학대로 바르게 행하고 있음을 확인 확신할 수 있어야 합니다. 소진되지 않을 저력도 타성에 젖지 않을 열정도 이런 확인과 확신에서 나옵니다.
1.보이지 않게 합니다
-복지를 이루는 행위가 '복지사업'으로 드러나 보이게 하면 사회사업가는 빛나는데 당사자는 구차해 보이기 쉽습니다, 당사자가 자존심 체면 품위를 지키기 어렵습니다.이러므로 복지를 이루는 행위가 '복지사업'으로 보이지 않게 합니다.
2.사회 속에 흐르게 합니다.(비인간화)
-우물과 시내는 여러 가지로 유익합니다,
-이웃과 인정도 여러가지로 유익합니다.
3.바탕이 살게 합니다.
-온갖 복지를 일일이 이루어 줄 수는 없습니다. 지금 이사람의 이 복지만 아니라 다른 때 다른 복지, 다른 사람의 복지까지 이룰 수 있는 근본책이 필요합니다.
-자주할수 있는 주체 의식과 역량,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사회성과 관계망, 이것이 당사자의 복지 바탕입니다, 이웃관계와 인정의 소통, 특히 약자와의 관계와 소통, 이것이 지역사회의 복지 바탕입니다.
-당사자는 주체의식과 역량이 약해지고 자기 삻을 잃어가고, 지역사회는 이웃 관계와 인정의 소통이 줄어들고 정겨운 사람살이를 잃어갑니다. 사회사업가는 부담이 늘고 재미와 감동을 잃어갑니다 갈수록 힘들어집니다, 이러므로 당사자와 지역사회의 복지 바탕을 살려 복지를 이루게 돕되 사회사업가 쪽의 것으로써 한다면 신중히 임시로 최소한으로 합니다.
4.보편적이게 합니다.
-약자도 지역사회 여느 사람이 이용하는 일반 복지수단을 이용하여 복지를 이루게 돕습니다, 당사자에게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고, 해당 복지수단 쪽 사람들에게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는 겁니다.
5.평범하게 합니다
사회사업 주안점
-주안점은 특히 중점을 두어 살피는 점입니다, 사회사업이 특히 중점을 두어 살피는 점은 생태, 강점, 관계 곧 당사자와 지역사회의 생태, 당사자와 지역사회의 강점, 당사자의 인간관계와 지역사회 이웃관계입니다.
※강점
-강점은 복지를 이루는 데 이롭거나 쓸모 있는 것입니다.
1)당사자 쪽 강점
-사회사업은 당사자 쪽 강점에 주목합니다.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당사자와 지역사회의 강점을 활용하여 복지를 이루게 돕습니다
2)사회사업가 쪽 강점
-사회사업가 쪽 강점을 활용하여 복지를 이루어 주다 보면 당사자의 자주성과 지역사회 공생성을 해치기 쉽습니다.
※임파워먼트
1)임파워먼트
-임파워먼트는 당사자가 힘 있게 하기 입니다, 복지를 이루는 데 당사자가 주인 노릇 하게 하고 당사자가 높아지게 한다는 말입니다.
2)오버파워먼트
-오버파워먼트는 당사자보다 힘 있게 되기 입니다. 사회사업가의 강점을 우서누 또는 주로 활용하여 복지를 이루어 주면 사회사업가가 당사자보다 힘 있게 됩니다.
※사례발표 보고나서 느낀점
-저는 이번 강감찬관악종합사회복지관과 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의 사례발표를 보고 느낀점으로는 사회복지라는 것이 이전에는 사회복지사가 알아서 다해주는 것처럼 느껴지면서 당사자위주이기 보다는 사회사업가 위주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알고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이틀동안 단기사회사업 사례발표를 보고나서는 제 생각도 많이 변한것같습니다, 복지를 이루는데 당사자가 주인 노릇 하거나 주인이 되게 도와야 한다는 말에 공감이 안되었지만 사례들을 보고나서 당사자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너무너무 기쁘고 처음으로 마음이 뛴다! 정말 내가 만약 당사자 였다면 정말 기분좋았을것 같다는 생각도 들며, 제가 맡고 있는 단기사회사업도 이렇게 할수있을까? 라는 두려움도 한편으로는 들었지만 여러 사례들을 보고 공부하면서 제가 맡은 단기사회사업도 잘 해나가야 겠다는 다짐을 하는 계기가 되어서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