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여름 나들이 단기사회사업 시나리오 구성


#인사하기


7/19 월요일

당사자인 진영이와의 첫 만남이었습니다. 떨리고 머릿속이 하얘지고 정말 긴장이 많이 되었습니다. 진영이와 같이 동네 산책을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사업에 대해서 이야기 하기 보다는 면접 이후 첫 만남이 정말 소중했습니다.


7/20 화요일

어제 진영이와 복지관에서 만나기로 약속했습니다. 복지관에서 이번여행을 해야하는 동기에 대해서 의미워크숍을 진행함으로써 진영이가 엄마와의 추억여행을 준비하는데 동기부여가 되었으면 하는 의미를 두고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7/21 수요일

이날은 진영이와 함께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고 어제 진행한 의미워크숍에 대해서 느낀점을 나누고, 마을인사를 다니면서 지역사회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7/22 목요일

오늘은 진영이와 이번 여행에 대한 테마를 구상하는 날입니다.여행을 떠나서 어떤 것을 하고싶은지, 무엇을 해보고 싶은지에 대한 질문에 답을 찾아가면서 여행일정을 정하기전에 진영이가 엄마에게 보여드리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찾아보았습니다.


7/23 금요일

오늘은 여행전 당사자와 여행주제에 대한 선행연구를 하러 송악도서관에 다녀왔습니다. 선행연구는 사회사업 하기전에 필수적인 과업으로 진영이도 여행을 준비하기 전에 사례들을 발췌하고 찾아보면서 이번여행을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7/26 월요일

일정을 계획합니다.진영이가 직접 계획하고 사회사업가는 심부름꾼 역할을 하면서 이번여행의 일정을 계획하하고 언제 출발할 것인가, 어디로 갈것인가, 무엇을 먹을 것인가에 대해서 연구하고 선행사례들과 문헌연구자료들을 바탕으로 여행의 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될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를 하였습니다.


7/27 화요일

계획한 일정을 바탕으로 여행을 갔을 때 필요한 기술들을 배우기 위하여 둘레사람을 바탕으로 기술선생님을 섭외하고 부탁함으로써 진영이가 이번여행에서 많은 것을 배울수 있었습니다.


7/28

어제 섭외하신 선생님과 오늘은 여행가서 해먹을 식사에 대해서 배우면서 진영이가 직접 밥을 엄마에게 해드림으로써 온정이 넘치는 진영이의 진심을 어머니가 느끼셨습니다. 정말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강점이 정말 많은 아이입니다,

7/29

오늘은 여행을 출발하기 전 이때까지 계획했던 여행일정에 대한 예산을 발표하는 날입니다. 여행에 필요한 예산을 어디서 구할 것 인가 에 대한 물음에 진영이는 둘레사람과 지역사회를 활용하여 최대한 여행자금을 구할 것입니다,


7/30

여행 전 엄마를 초대하기에 앞서 초대장을 제작하였습니다, 진영이의 진심이 담긴 초대장에 편지를 쓰고 엄마한테 전달함으로써 따뜻함을 엄마한테 선물할 것이라는 다짐이었습니다. 진영이의 강점인 따뜻한 마음을 잘 확인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8/2

여행 출발 전 최종점검으로 준비물이 빠진 것이 없는가, 이날 날씨가 어떨것인가에 대해서 진영이가 직접 찾아보고 , 방역수칙에 대해서도 한번더 숙지함으로써 이번여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꼼꼼히 신경써서 잘 확인하였습니다.


8/3-4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여행은 항상 떨림의 연속입니다, 진영이와 엄마도 평소와 다르게 엄청 신이 나셨습니다. 아들이 직접 기획한 여행이라 그런지 엄마는 기대가 엄청난다고 하셨습니다. 이번여행을 준비하는데 정말 고생 많이했습니다.


8/5

여행이 종료되었습니다. 편지를 작성하기로 하였습니다. 진영이가 엄마와 둘레사람 및 지역사회에 감사하다는 편지를 작성합니다.

8/6

수료식 준비를 했습니다. 진영이가 평소에 엄마에게 하지 못했던 말들을 영상편지에 담아 진심을 전합니다. 저는 진영이의 진심을 다 담을수 있도록 사진기사가 되었습니다, 어머니에게 진영이에게 해주고 싶으신 말을 영상편지에 담을수있도록 부탁하고 묻고 의논하면서 진심으로 다가갈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8/9

수료식을 진행합니다.7월19일~8/9일까지의 내용과 사진들을 피피티나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진영이와 엄마에게 선물해드립니다, 이 제작물을 보면서 진영이의 가족에게 평생 기억에 남는 추억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