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선생님들과 놀고 이야기하면서 팥빙수를 먹고 선우와 내일 약속을 잡기위해 말을 꺼냈습다.
"선우 내일 방학식이니까 내일 선생님이 만나러갈게요."
"저 그러면 연못 근처 놀이터에서 놀고 있을게요"
선우와 약속 시간과 장소를 정했습니다.
선우가 계속 놀고 싶다고 해서 실습선생님에게 축구를 하자고 부탁하러 갔습니다.
선생님과 축구를 하고 선우가 자기랑 같이 센터에 같이 가자고 말을 꺼냈습니다.
"선생님 저랑 같이 센터가서 놀아요."
"초대해주는거야? 나만?"
선우가 고개를 저으며 아까 같이 축구해주신 선생님과 같이 와달라고 했습니다.
선우에게 실습선생님들 지금 바쁘니까 나중에 놀러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면 선생님이 저 센터까지 같이 가주세요."
선우와 같이 차량을 타면서 대화하고 장난치다 센터에 도착했습니다.
축구 해달라고 부탁하는 선우
오늘 민기 집에 방문했습니다. 가족들이 민기, 민서, 서연이를 사랑하는 것이 눈에 보였습니다. 민기가 낯가림이 없어 감정표현을 잘 해줘서 민기와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민기가 편지써준다면서 편지 안에 "선생님 사랑해요"라고 써줬을 때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이였습니다. 자기가 알고 있는 것을 저에게 항상 알려주고 노래를 좋아하는 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