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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여름] 7월23일 "이웃분들에게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관리자
2022-02-24 (목) 10:43
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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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늘 김용국 선생님과 만나 잠시 이야기를 했습니다.
"경준선생님~ 오늘 고창남 어르신 만나기 전에 전은자 진옥렬 어르신 만나 뵐꺼에요 ~ 만나기전에 어떤말을 해야할지 생각해보면
좋을꺼 같아요~"
저는 어떤 이야기를 해야 할까 생각하며 내가 누구인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설명해야겠다고 했습니다.
오후 3시쯤 두 어르신을 만나기 전에 고창남 어르신댁에 먼저 뵙기로 했습니다
#어르신과 정식으로 초대장 만들기
고창남 어르신 댁에 김용국 선생님과 방문을 했습니다. 고창남 어르신과 반갑게 인사하고
고창남 어르신 집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어르신 안녕하세요~! 식사 하셨어요 ~?"
" 밥 먹었지~ 커피 한잔 해야지"
"아 오늘은 괜찮습니다~"
"냉장고에 콜라 있어 ~ 그거라도 먹어"
"네~ 알겠습니다!"
김용국 선생님께서 콜라를 꺼내와 나눠 먹었습니다.
김용국 선생님께서 하트모양 형체의 물건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어르신께서 직접 만드신 저금통 이었습니다.
"어르신께서 직접 만드신 저금통"
어르신께서 저금통 만드셨다고 이야기 하시고 어르신께서 흐믓해 하시면서 어르신께서
좋아하셨습니다.
저는 어르신과 나눔을 하며 어제 이야기를 하기 시작 했습니다.
"어르신~ 저번에 저희 초대장 만들어 봤잖아요 ~ 원래는 어르신이 적어준대로 이쁘게 컴퓨터로
초대장 만들어서 ~ 어르신들께 인사할때 드릴려고 했는데~ 어르신께서 글씨를 너무 잘 적으셔서
오늘 한번 직접 손 글씨로 적어서 만들어 볼려고 하는데 어르신 괜찮으세요~?"
어르신께서 쑥스러워 하시면서 웃으셨습니다.
어르신께서 저의 제안을 받아주셔서 어르신께서 다시한번 힘차게 초대장을 만들었습니다.
어르신과 함께 초대장 만들기
저는 다시한번 어르신의 글씨를 보고 감탄을 하고 어르신께 칭찬을 해드렸습니다.
"어르신 진짜 글씨 정말 잘쓰세요~ 저번보다 더 잘쓰시는데요~?
김용국 선생님과 저는 어르신의 글씨를 보고 놀라고 감탄을 했습니다.
초대장을 완성 한뒤에 어르신과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정식 초대장 첫장"
저는 어르신께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 컷습니다.
어르신께서 초대장을 쓰시는 모습과 적극적으로 하시는 모습들이 한편으로 가슴이 먹먹해서
잠시 울컥 하기도 했습니다 어르신께 너무나 감사합니다.
어르신과 초대장을 만들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집들이 전 집들이에 초대할 어르신과 식사자리 날짜를
정하였습니다. 어르신께서 괜찮다고 좋다고 하셨습니다. 이또한 너무 감사했습니다.
어르신께 이웃분들에게 초대장을 전달할려고 시간을 정했는데 어르신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여기 할머니 들은 초대장 줄려고 하면 오후가 좋아 오전에 병원가서 오전엔 없고 오후에 주는게 좋아"
어르신께서 오랫동안 사시다보니 이웃주민이 언제 집에있고 언제 외출하시는지 꾀뚫고 있었습니다
어르신은 예리 하셨습니다. 어르신의 마을사람의 일정을 다 알고 계셨습니다.
한가지 배웁니다. 동네 이웃주민들이 언제 있는지 언제 집에 없으신지 어르신께서 다 알고 계셨습니다.
어르신의 한가지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르신과 집들이 날짜를 확실히 한번더 정했습니다.
"어르신 어제 집들이 날짜 8월 4일 점심 12시로 정하셨는데 어르신~ 이 날로 할까요~?"
"그래그래~ 이날로 하고 점심 으로 하자고"
어르신께서 해깔리실까봐 달력에 날짜를 색연필로 표시를 했습니다.
"어르신과 기대되는 집들이"
어르신과 계획 하시는 집들이가 기대가 됩니다. 잘 계획되고 잘 실행되길 원합니다.
어르신과 시간을 보내고 다음을 만남을 정하면서 전은자 어르신댁에 방문 하기 위해 어르신과
인사하며 어르신과 헤어졌습니다.
#전은자 어르신댁 방문
김용국 선생님과 저는 복지관 차량을 타고 모슬포에 위치한 해누리 2차 아파트에 도착을 했습니다
저는 많이 떨렸습니다 어떻게 나를 소개 할까 그리고 처음 봤는데 어떻게 대해주실지 많은 걱정을
하였습니다.
어르신댁 초인종을 눌렀습니다 순간 가슴이 많이 떨렸습니다. 근데 아니나 다를까.
어르신께서 웃음꽃이 가득 피어난 표정으로 저를 반갑게 인사해주셨습니다.
"어서오세요~"
어르신께서 친절하게 대해주시는 모습을 보고 저는 기분이 좋아 긴장했던 마음이 한번에 풀렸습니다.
어르신과 마주않았습니다. 저는 정식으로 자기소개를 했습니다
"전은자 어르신과 만남"
"안녕하세요~ 저는 제주 관광대학교 사회복지과 이경준입니다 저는 서귀포시 서부 종합 사회복지관에서
실습생으로 공부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사계리에 살고 계신 고창남 어르신과 함께 집들이 사업을 같이
계획 하면서 고창남 어르신과 좋은 추억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렇게 어르신께 말씀을 드렸습니다
어르신께서 활짝 웃으시면서 인상이 참 좋아 보인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저는 어르신께 좋은 모습으로 봐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김용국 선생님꼐서 어르신께 한가지 말씀드렸습니다.
"어르신 저번에 같이 식사했었잖아요~ 그자리가 너무 아쉬워서 경준 학생이랑 다시한번 식사자리
마련 할려고 하는데 어르신 괜찮으세요?~"
전은자 어르신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나야 데려가면 좋지~"
복지관 이야기를 하면서 고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까지 왔는데 머 먹어야지"
어르신께서 맛있는 음식을 저희에게 대접을 해주셨습니다. 음식은 바로 어르신께서 직접 만드신
약밥,김밥,오미자,나물 반찬 이었습니다
저는 그중에 약밥이 제일 눈에 들어왔습니다. 김용국 선생님께서 전은자 어르신의 김밥은
정말 맛있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기대하며 기다렸습니다.
"오미자,약밥"
"김밥,나물"
어르신께 너무 대접받아 너무나 죄송했습니다. 나중에 찾아뵈서 꼭 보답하겠습니다 라고 마음으로
생각했습니다.
모든 음식들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배불러도 남길수가 없었습니다. 정말 이런 맛있는거 놔두고
뭐했는지 한편으로 소심한 후회를 했습니다.
어르신께 음식을 먹고 나누며 말씀 한가지를 드렸습니다
"어르신 나중에 한번더 방문할려고 하는데요~ 고창남 어르신과 초대장 전달해 드리러 다시한번
방문 하는데 어르신~ 잘 받아주시면 너무나 감사할꺼같습니다"
라고 말씀드렸습니다 . 전은자 어르신께서 웃으시면서
"이렇게 착한대 받아줘야지 어떻게 안받아" 이렇게 말씀해주셨습니다.
흔쾌히 수락해주신 어르신께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어르신께서 떡을 직접 만드신다고 했습니다
어르신께 떡을 만드는 법을 알려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어르신 떡 만드실때 옆에서 같이 만들면서 배우고 싶습니다. 저희 학생들은 이런 기회가 흔치가 않아
어르신께 배우고 싶습니다 알려주세요~"
"무슨 나한테 배울께 머있다고 내 떡은 젊은사람들이 잘 안좋아해 젊은 사람은 단거를 좋아하잖아~
내 떡은 충청도 식 이야 아마 잘 안먹을꺼야~"
"에이~ 그래도 어르신 음식 다 맛있어요 ~ 배우고 싶어요!!"
김용국 선생님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
"어르신 나중에 떡 만드실때 실습생 학생들도 초대해서 같이 만들면서 배우면 좋을꺼 같아요~"
어르신께서 쑥스러워 하시면 그저 웃으셨습니다. 어르신의 행복한 웃음 표정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저는 어르신과 다음식사자리때 보기로 하며 어르신과 이야기하며 전은자 어르신 댁으로 이동하기
위해 인사를 드렸습니다.
어르신의 선뜻 내주시는 음식들을 보면서 음식이 중요한게 아니라 이게 정말 이웃의 정이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다시한전 전은자 어르신께 감사드립니다.
#진옥렬 어르신댁 방문
이번엔 진옥렬 어르신댁에 방문을 했습니다. 도원로 쪽에 위치한 한 단독주택 집이었습니다
차에 내리자 어르신께서 반갑게 맞이해주셨습니다.
진옥렬 어르신께서 반갑게 웃어주며 인사해주는 사진을 못찍어 아쉬웠습니다.
진옥렬 어르신댁에 도착해 자리에 앉아 기다렸는데 오자마자 마실 것을 내주셨습니다.
"진옥렬 어르신의 선물"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진옥렬 어르신께 감사드립니다.
진옥렬 어르신께 에게도 정식으로 인사드렸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제주 관광대학교 사회복지과 이경준입니다 저는 서귀포시 서부 종합 사회복지관에서
실습생으로 공부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사계리에 살고 계신 고창남 어르신과 함께 집들이 사업을 같이
계획 하면서 고창남 어르신과 좋은 추억을 만들고 있습니다"
"전은자 어르신과 만남"
진옥렬 어르신께서도 산듯한 웃음으로 저를 좋아해주셨습니다 마치 제가 손자 된 기분이었습니다^^
진옥렬 어르신께 다음주 식사 자리와 초대장 이야기를 했습니다
"어르신 저번에 식사하셨을때 너무 아쉬워서 이번에 저도 함께해서 식사자리 마련할려고 하는데
어르신 오셔서 식사 가능하신가요?"
"좋지~ 난 좋아~"
어르신 께서 흔쾌히 수락하셨습니다 초대장 이야기도 했습니다
"어르신 다음주 주중에 고창남 어르신과 초대장 드리러 오는데 잘 받아주시면 너무 감사할꺼같습니다"
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웃으시면서 손자 이야기를 하시면서 손자 이야기와 할머니의 일상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반복하지만 손자 이야기를 하실때마다 웃음꽃이 가득하신 진옥렬 어르신의 표정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저는 어르신과 짧은 만남을 한뒤에 진옥렬 어르신과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헤어졌습니다.
김용국 선생님께서 수고하셨다고 저에게 말씀해주셨습니다.
이렇게 어르신과 연결해주신 김용국 선생님께도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복지관 이동중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면서 다른선생님께서 일지가 많이 좋아졌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김용국 선생님께서도 많이 좋아하셨습니다.
김용국 선생님께서 깜짝 선물을 해주셨습니다 던킨 도넛집에 도넛을 16개 씩이나 사주셨습니다.
저는 너무 감사했습니다 보답으로 단기사업으로 어르신이 주인 노릇되게 더 최선을 다 할것을 마음으로
맹세 했습니다 김용국 선생님께 다시한번 감사했습니다.
#나의비전
오늘 당사자 고창남 어르신을 비롯해 전은자 어르신 진옥렬 어르신을 만나 뵈었습니다.
오늘 단기사업을 떠나 손자 같이 세 어르신께서 저에게 이뻐해주시며 반갑게 인사해주셨습니다
다시한번 이웃의 정을 느꼈습니다. 이제 실행 단계로 접어 듭니다 다시한번 집중하고 다시한번 체크하고
내가 주인이 되지 않고 당사자가 주인 되게 옆에서 거들어 줍니다. 노력한다면 머든지 된다고
이번 과정중에 다시한번 배웠습니다. 그리고 걱정 근심 제 착각이었습니다 부딪히면 됩니다.
그리고 인사만 잘해도 사회사업 절반을 넘습니다. 오늘 바로 느꼈습니다. 한분 한분에 감사하며 남은기간동안
당사자와 단기사업에 집중합니다. 다시한번 김용국 선생님, 고창남 어르신, 전은자 어르신, 진옥렬 어르신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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