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요결을 통해 사회복지사의 자세와 사회사업을 어떻게 구성하는지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막연히 공부하기보다 앞으로의 삶에 어떻게 적용시키며 나아가야 할지 생각해봅니다.
- 시 선
당사자의 삶, 지역사회 사람살이를 바라보고 이야기하는가, 복지사업을
바라보고 이야기하는가? 어느 쪽을 가리키는 말이 되게 하는가?
- 복지요결 p. 5
# 우리는 당사자의 삶을 관찰하고 촬영해야 합니다. 지역사회 사람살이가 보이지 않는다면 상상하며 나아갑니다. 사회 사업가의 사례관리가 아닌 당사자와 지역주민의 사례관리가 되어야 합니다. 사업이 주인 되지 않겠습니다.
- 사회 다움
약자의 복지를 이루는 데 사람들이 제 마당 제 삶터에서 함께 하거나 돕게
주선합니다 ‘와서 도와주세요.’ 하다 보면 제 마당 제 삶터에서 약자를 도울
일은커녕 만날 일조차 없게 될지 모릅니다.
-복지요결 p. 13
# 사람 사는 사회는 이웃과 인정이 있어야 합니다. 비인간적 사회인 사람과 사람 사이에 약자가 없어야 합니다. 약자들의 도움을 기다리기보다 우리가 먼저 찾아 나서고 먼저 주선합니다. 예를 들어 “~~하는 김에 같이 가자,” “~하는 김에 같이 갈래?,” “~하는 김에 해줄게” 평범하게 일상에서 도움을 찾습니다.
- 근본 관점
사회사업은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복지를 이루고 더불어 살게 돕는 일입니다.
- 복지요결 p. 22
#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당사자가 주인 노릇 하게 돕고 지역사회가 함께하게 해야 합니다. ‘복지’만으로는 사회 사업이라 하기에 부족합니다. 더불어 살게 돕는 일이야말로 사회사업의 뿌리입니다.
- 지역사회의 한계
당사자가 자연스럽게 접촉 상관 소통할 수 있는 사람에게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는 겁니다.
-복지요결 p. 27
# 모여서 의논하기, 물어보기, 함께 기획하기, 상상하며 지역사회 삶과 당사자의 삶을 기획하기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보면서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해결합니다. 혼자 생각하고 판단하지 않습니다. 무엇이든 나누고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