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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여름] 7. 26일 *우리는 땅콩 영화제에요!*
관리자
2022-02-24 (목) 09:54
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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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선생님 제 영화가 1등했어요!"
영화제 투표 수
"선생님 '소울' 영화가 1등했어요! 2등은 도라에몽, 3등은 공동우승이에요!"
복지관, 센터, 어린이집으로 투표를 시작하여 오늘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수, 은별, 수현, 수은은 자신이 선택한 영화가 되지 않았다고해서 우울해하거나 슬퍼할까봐 걱정이 있었지만 괜한 걱정이였습니다. 오히려 성숙합니다.
기획단 아이들이 보고싶은 영화가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볼 영화라고 생각하고 정하니 지수, 은별, 수현, 수은이가 기대하면서 설레는 것 같습니다.
#_ "초대장, 메뉴판 만들기!"
영화제 초대장
"선생님 작년에는 초대장에 너무 글이 없었던거 같아요!"
"이번에는 한학년 올라갔으니까 더 잘 만들 수 있어요!!"
아이들이 성장했습니다. 작년 보다 더 성장하고 변화하려는 모습을 보입니다.
지수가 글을 쓰고 은별이가 틀을 만들고 그림을 넣습니다. 지수와 은별이가 스스로 단점을 채워나가고 지도까지 넣어서
편하게 올 수 있게 배려하는 모습이 이뻐보입니다.
"선생님 저는 메뉴판 만들고 싶어요!! 어린이들은 무료! 어른들은 돈 내야해요!!"
"제가 ppt로 직접 메뉴판 만들어볼래요!!"
수현이의 기록
수현이가 메뉴판을 만들게 되어 신이나 주위를 빙빙 돌았습니다.
수현이도 영화제를 진심으로 자신의 일이라고 생각하고 의견을 제시합니다. 만날때마다 수현이는 집가서도 생각하고 의견을 얘기해줍니다. 너무나 기특합니다. 어른들을 생각하고 아이들을 생각합니다. 이번 영화제 너무나 기대가 됩니다.
#_ "선생님 우리는 땅콩 영화제에요!"
부탁하는 수현, 수은
"선생님 뭐라고 부탁해야해요?.."
"초대장, 메뉴판 프린트 해주세요!!"
수현이가 부탁하기를 어려워합니다. 그래서 먼저 부탁하는 법을 알려주고 어떻게 하는지 보여주었습니다.
그러자 처음에는 망설이던 수현이가 용기를 내어 부탁을 했습니다. 마치 제가 한 것처럼 기뻤습니다. 칭찬했습니다.
"아 맞다 선생님 저희 기획단 이름 아직 못정했어요!!"
"그러면 지금 의견을 투표로 정해보자!!!"
김용국 선생님과 같이 기획단 별명을 짓기 시작했습니다. 각자 자신이 하고 싶은 별명을 정하고 투표를 했습니다.
그러자 은별이가 정한 "땅콩 영화제"가 결정되었습니다. 은별이가 신나게 춤춥니다. 그러자 지수가 물어봤습니다.
"은별아 근데 '땅콩영화제' 아무 의미 없이 말한거 아니지?"
"아니야! 우린 어리고 작아서 땅콩같아! 그래서 땅콩영화제로 하는거야!"
"선생님 우리는 이제 땅콩영화제에요!!! 안녕하세요 땅콩 영화제입니다!!"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아무렇지 않게 내뱉은 말이라고 생각했지만 장난끼 많은 은별이의 마음속에는 깊은 뜻이 있었습니다. 지수와 은별이 이제는 제가 제안을 안해도 스스로 할 줄 압니다. 혼자 생각 할 줄 알고 큰 벽에 막혀도 지수와 은별이가 서로 기대면서 이겨냅니다.
#_ 오늘은 어디로 갈까요!?
"선생님 오늘은 바다로 걸어갈까요 집으로 바로 걸어갈까요?"
"선생님 오늘 힘들어 보이셨어요 괜찮았어요?
항상 집을 가게되면 제가 먼저 물어봤습니다. 바다를 가자고하면 거부하는 은별이 집을 데려다준다고 하면 거부하는 지수 이제는 저한테 물어봅니다. 아이들이 저에게 마음의 문을 열어주었습니다.
마을 소개도 해주고 신기한 길도 알려주겠다고 먼저 나서서 얘기합니다. 덕분에 골목골목 샛길도 걸어보고 집 앞까지 데려다 주었습니다. 나중에 봉선화 물들이기 하자고 지수가 말해주었습니다.
예전에는 집 데려다주기 어색했지만 이제는 많이 친합니다. 이야기가 끊이지 않습니다. 수다 떠는 지수, 은별이와 저 웃음이 가득합니다. 위로, 격려, 응원하는 우리 땅콩 영화제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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