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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여름] 2021년도 하계 단기사회사업 합동연수-1일차

관리자 2022-02-23 (수) 17:08 2년전 1622




합동연수 1일차 복지요결 정리 및 후기



7월 13일 실습이 시작 되었습니다! 다른 실습생 분들은 전날 저녁을 함께 같이 먹었지만 저는 개인사정으로 인해 참석을 같이 하지 못했습니다.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과 처음만난다는 설렘, 그리고 실습이 시작된다는 기대감을 가지고 복지관으로 출발하였습니다. 도착해보니 신혜교과장님과 몇몇 실습생분들이 2층 사랑방에 먼저 오셔서 합동연수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합동연수는 복지관에서 zoom이라는 화상채팅 어플을 이용하여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합동연수 강의를 듣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 실습생들과 사회복지사

오전에는 한덕연선생님이 복지요결에 대하여 강의를 해주셨고, 오후에는 권대익사회복지사님과, 오광환사회복지사님이 선행사례들을 발표해주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덕연선생님이 복지요결에 대해 강의해 주신것을 마인드맵으로 정리해보았습니다!!

(학생때 운동선수로 지내면서 공부와는 거리가 좀 멀었습니다. 그래도 최선을 다해 노력했으니 부족하더라도 예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돠~~^^!!!)


복지요결 강의 첫번째 내용이 머리말(연구방법)부터 시작하였습니다.



머리말(연구방법): 바르게하고 잘하는, 근본있는 사회사업가이고 싶습니다.



연구방법에는 총 10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 4번째 방법에 시선이 입니다. 사회사업을 할때  당사자의 삶, 지역사회 사람살이를 바라보고 가리키는 말이 되게 이야기 하여야 합니다. 복지사업을 바라보고 이야기하면 안됩니다. 당사자의 삶, 지역사회 사람살이라는 동일한 실체지만 주제에 따라 묘사하는 면만 다를 뿐입니다. 온갖 이론과 실무는 이로써 좌우됩니다.

6번째는 정합성입니다. 정합성은 앞뒤가 들어맞게, 사회사업 개념, 가치, 이상, 철학, 주안점과 방법, 사회사업 실제가 모순되거나 따로놀지 않게 해야합니다. 앞뒤가 들어맞지 않거나 서로 모순이 되어버리면 올바른 사회사업이 아닙니다.

추가적인 내용에는 용어의 정명이라는게 있었습니다. 용어의정명에는 명명, 정의, 적용이 있습니다

명명은 대상에 상응하는 이름 즉 실제에 합당한 이름을 붙여야합니다. 이름은 실무에 영향을 미칩니다. 어떠한 이름을 하느냐에 따라 당사자나 둘레사람이 받아들이는게 달라집니다.

정의는 이름에 부합하게, 주어와 술어가 호응하는 문장으로 정의하여야하고 다른 용어와 구별되게 정의합니다.

적용은 이름과 개녕 그대로 실무에 적용해야합니다.





사람과 사회: 사람답게 돕고 사람 사는 사회 같게 하고 싶습니다.



사람다움

-사람은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살아야 합니다.

 당사자가 주인노릇하게, 주인되게 도우는게 사회사업가입니다. 그거 주는 대로 받거나 시키른 대로만 하면 사회사업이 아닌 그냥 복지일 뿐 입니다. 당사자에게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여 당사자가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살 수 있게 도와야 합니다.

-사람은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야 합니다.

 당사자와 둘레 사람이 함께하게 합니다. 사람은 어율려 살기에 인간입니다. 혼자면 존재 가치나 삶의 의미를 찾기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당사자와 둘레 사람에게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여 함께하게합니다. 묻거나 의논하지 않고 부탁하지 않아 복지를 이루어 주다 보면 둘게 사람과 멀어집니다. 소외되기 쉽습니다. 심하면 무심해지고 잊혀집니다.



사회다움

-사람 사는 사회는 약자도 살 만해야 하고 약자와 더불어 살아야 합니다

 약자 살 만해야 하는 사회는 약자도 여느사람이 이용하는 공간, 시설, 제도, 제품, 서비스, 조직, 문화들을 이용할 수 있는 사회입니다. 약자라고 복지기관의 전용 수단으로써 복지를 이루어 주면 사회로부터 분리, 소외되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약자도 이용 할 수 있는 사회여야 합니다.

약자와 더불어 사는 사회는 사람들이 '제 마당 제 삶터에서' 함께하거나 돕는 사회입니다. '와서 도와주세요'하면 도울 일은 커녕 만날 일조차 없게 됩니다. 그러므로 '~하는 김에 같이', '~하는 김에 조금 더'하며 사람들이 제 마당 제 삶터에서 함께 하거나 돕게 주선합니다.

-이웃이 있고 인정이 있어야 합니다

 이웃 관걔와 인정의 소통을 살려 이웃 인정으로써 복지를 이루게 합니다. 이웃 인정이 약해졌다고 대신하여 복지를 이루어 주다보면 결국 인공복지로 연명하게 될 것입니다





사회사업 개념

 사회사업을 제대로 정의 하려면 첫째는 사회사업 아닌 다른 일과 구별되게 해야 합니다. 둘째는 사회사업을 어지간히 아우를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쉽지 않습니다. 다른 일과 구별하기 어렵습니다. 사회사업을 포괄하기도 어렵습니다. 하지만 개념을 정의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사회사업을 3가지의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습니다



-근본 관점

 사회사업은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복지를 이루고 더불어 살게 돕는 일 입니다. 당사자가 복지를 이루게 돕습니다. 당사자만으론느 사회사업이라 하기에 부족합니다. 복지만으로는 사회사업이라 하기 부족합니다. 지역사회도 함께하게 도와야, 더불어 살게 도와야 사회사업입니다.

*당사자와 복지, 지역사회와 공생으로 사회사업다워 지는 것 입니다.



-생태 관점

 사회사업은 당사자와 둘레사람, 약자와 일반 복지수단, 지역사회 사람들 사이를 좋게 하는 일 입니다



-사회 관점

 지역사회에서 지역사회로써 복지를 이룹니다. 지역사회에 복지가 흐르게 합니다.



=근본 관점, 생태 관점, 사회 관점 어느것이나 그 실제는 같습니다





강의와 사례발표를 해주신 한덕연선생님, 권대익사회복지사님, 오광환사회복지사님들께서 강의와 발표를 너무 재밌고 귀에 잘 들어오게 해주셔서 재미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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