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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여름] [보고서워크숍] 보고서워크숍 진행했습니다!

관리자 2024-02-29 (목) 15:27 9개월전 1057
7월 13일 일지_보고서워크숍



보고서워크숍 진행

작성한 보고서를 가지고 보고서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보고서를 읽고 서로 질문했습니다.

아이디어가 있으면 얘기해보기도 합니다.

같은 고민을 가진 동료끼리는 같은 질문에 대답하며 서로 조언을 얻기도 했습니다.

많은 질문과 대답이 오갔고 얻어가는 것 많았습니다.

 

참고할 점

[일지]

1) 선행연구 드러나게 기록하기

-선행연구 인용해서 기록하기

-선행연구는 본인의 생각을 뒷받침하는 자료가 되고 내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까지 알게 될 수 있다.

-자기성찰과 학습 둘 다 이룰 수 있다.

 

2) 당사자에게도 응원이 될 수 있는 것들을 기록

 

3) 아이가 강점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일지에, 그날 아이의 강점 적기 -> 편지 쓰듯이 해도 좋음 -> 나중에 모아서 책자로 만들어 선물한 경우도 있음(일지에 적은 편지와 사진들 모아서)

 

 

 

 

[과업]

1) 사업 구상할 때 수없이 질문 던지기

-사업 쪼개서 기록해보기

-모든 상황에 대해 대처할 준비가 필요하다.

-당사자가 곤란해하는 상황에서 제안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2) 고민은 당사자에게 물어보기

-사업 구상하다 고민되는 부분 있으면 당사자에게 물어서 해결한다.

-당사자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사회사업가가 생각해보도록 할 수 있다.

 

3) 아동 당사자와 함께하는 선행연구, 아이들이 더 편하게 할 수 있는 방법 생각해보기

 

4) 매 활동마다 부모님, 선생님께 강점이나 오늘 아이가 활동하며 이런저런 것들을 잘 이뤄나갔다. 이런 연락 드리기.

 

5) 제안할 때 잘 고민하고 물어보기

-강요라고 느끼지 않도록

 

6) 아이의 강점이 그림 잘그리는 것이라고 했으니 아이한테 그림 받아서 잘 보이는 곳에 붙이고 아이한테 그림이 맘에 들어 붙였다고 보여주기.

->직접 행동으로 보여줌으로써 아이가 강점으로 느낄 수 있게 해주기

 

7) 상비약 같은 것들을 아이들이 나눠서 각자 집에서 챙겨올 것들을 정해보면 어떨까요?

 

 

수정할 점

1) 첫 만남에서 기억에 남는 일들 보고서에 추가하기

 

2) 읽어보고 매끄럽지 않은 부분 다듬기

 

 

질문

[놀면 뭐하지?]

1) 아이가 그림을 좋아한다고 했는데 놀이로 살려볼 생각은 없으신가요?

->당사자 아동이 그림 그리기 좋아한다길래 친구들과 그림 그리며 노는지 물었습니다. 주변 친구들은 그림에 관심이 없다고 했습니다. 당사자가 친구들과 함께 노는 활동 하고싶다고 했기 때문에 놀이로 살리는 것은 아직 조금 더 고민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2) 선행연구는 어떻게 하실 예정인가요?

->원래는 이전 놀이단기사회사업 사례를 읽어보려 했습니다. 그런데 아이가 이미 선생 사례들 몇 가지를 숙지하고 있는 상태라는 것을 첫 만남에서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계획을 수정했습니다. 아이가 놀이 정하는 것에 있어 잘 떠오르지 않아 어려워했습니다. 그래서 책을 통해 다양한 놀이를 보고 선택 폭을 넓혀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혹은 둘레사람 만나서 무슨 놀이 하면 좋을지 물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묻기와 인사하기 선행연구를 한 활동에 다 담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어떤 놀이가 가장 기억에 남나요?(가상출판식 질문)

-첫만남 때 아이가 물놀이 좋아한다고 했습니다. 자연 속에서, 마을 속에서 자유롭게 뛰놀았습니다. 거창한 놀이기구 필요 없이도 재밌게 놀 수 있었습니다. 물을 좋아한다고 이야기하던 명환이의 밝은 얼굴과 물속에서 뛰노는 명환이의 밝은 얼굴이 겹쳐 보였습니다. 표정만 봐도 느껴졌습니다. 아이가 정말 즐겁게 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 강점샤워, 어떻게 아이가 강점 느낄 수 있게 하시나요?

->아이의 강점을 칭찬하고 아이의 행동에 대해 느낀 점을 표현합니다.

->칭찬할 때도 “잘했어”가 아닌 다른 방식으로 합니다. 구체적인 행동을 말해줍니다. “명환이는 그림을 정말 거침없이 그리네!”,“명환이는 자기만의 캐릭터도 있구나” 등등 그림 잘 그리는 것이 강점임을 느낄 수 있게 계속 강점을 말해줍니다.





느낀 점

생각해볼 것도 많아졌고 찾아봐야 할 것도 많아졌고 해야할 것도 많아졌습니다.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길이 보이지 않아 망설이고 있었습니다.

이제 해야 할 것들이 하나씩 보이는듯합니다.

동료들의 응원과 질문이 큰 도움이 됩니다.



나에게 한 질문은 아니지만, 비슷한 사업이면 나에게도 적용되기도 합니다.

미처 생각해보지 못한 부분을 짚고 넘어갈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안전에 대한 부분은 어떻게 하실 생각인가요?"

다른 실습 선생님 대상 질문이지만 제 사업에도 해당됩니다.

안전교육이나 상비약, 아이들 놀이에 있어 꼭 필요하지만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입니다.

역시 여러 사람이 나누면 내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볼 수 있어 좋습니다.



구체적으로 생각하지 않았던 부분을 다시 재정비 하는 시간이 되기도 했습니다.

"당사자와의 선행연구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실 예정인가요?"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이 없습니다.

심지어 원래 계획했던 선행연구 계획이 틀어져 아직 정해진 것이 없습니다.

동료의 질문으로 인해 깊이 생각해보게 됩니다.

이 질문을 계속 품고 있었습니다.

아이가 어려워했던 부분이 떠오릅니다.

어떤 놀이를 할지 생각이 나지 않는다 했습니다.

그럼 어떤 놀이들이 있는지를 선행연구때 알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와 책에서 놀이를 찾아보거나,

둘레사람 찾아뵙고 물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둘레사람 찾아뵙고 물어본다면 마을인사도 할 수 있습니다.

질문이 없었다면 그냥 넘겼을 부분입니다.

아이와 만났을 때 구체적인 계획 없어 시간을 그저 보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질문 덕분에 구체적인 계획이 생겼습니다.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꼭 필요했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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