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에 인사합니다. 사업이나 기관과 관계있는 사람부터 인사합니다. 지역사회에 인사하면 지역정서와 문화를 알게 됩니다. 살려 쓸 강점이 보입니다. 인사를 잘하면 이해, 옹호, 협력이 늘어납니다. 당사자와 지역사회의 복지바탕이 살아납니다. 인사를 다니며 보고 듣고 느끼고 알게 된 것으로부터 지혜, 열정, 희망, 용기, 저력, 자신감이 나옵니다.
2) 묻기
잘 알고 대답하게 묻습니다. 내용, 방법, 조건, 절차 충분히 설명합니다.
희망과 강점을 이야기하게 묻습니다. 어떻게 하고 싶은지 희망이나 구상을 묻습니다. 살려 쓸 강점과 자원, 함께할 사람을 묻습니다.
당사자가 능동적 주체이게 묻습니다. 당사자의 의견을 모아 사회사업가가 결정하지 않습니다. 두루 알아보고 의논하여 계획합니다.
3) 의논하기
당사자와 지역사회를 그저 따르지는 않습니다. 그저 묻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의논합니다.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결정한 대로 따르기만 하는 것은 책임을 피하는 것입니다.
4) 부탁하기
당사자에게 부탁합니다. 어려운 것은 과정을 세분화시켜 할 수 있는 만큼 부탁합니다. 혼자 할 수 없으면 같이 합니다. 대신 해준다면 심부름하는 모양새로 합니다. 결국 다해주더라도 당사자의 일로 여길 수 있게 묻고 의논하고 부탁합니다.
지역사회에 부탁합니다. 일상생활 속 자연스럽게 접촉 소통할 수 있는 사람에게 부탁합니다. 하는 김에 같이 하거나 조금 더 하게 부탁합니다. 하고 싶고 할 수 있는 만큼만 부탁합니다. 당사자에게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여 되도록 당사자가 부탁하게 합니다.
5) 감사하기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기는 감사로써 완성됩니다. 당사자와 지역사회에 공을 돌리는 것입니다.
소박하게 표현합니다.
간접표현이 좋습니다.
둘레사람에게 알려주어 우회표현 하게 합니다. 당사자와 둘레사람 사이가 좋아집니다.
당사자가 감사하게 합니다.
구체적으로 이야기합니다.
2. 사회사업가
사회사업가는 뭐하는 사람인가?
사회사업가는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복지를 이루고 더불어 살게 돕는 사람입니다.
사회사업가는 사회를 약자도 살만하고 약자와 더불어 사는 곳, 정 붙이고 살 만한 곳이게 하는 사람입니다.
사회사업가는 어떠해야하는가?
사회사업가는 주선하는 사람입니다.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복지를 이루게 주선합니다. 당사자와 지역 사회의 것으로써 복지를 이루게 주선합니다.
사회사업가는 거들어주는 사람입니다. 대신해주는 것이 아니라 부족한 만큼만 거들어 줍니다.
사회사업가는 얻게 하는 사람입니다. 당사자의 것이 아닌 다른 자원이 필요하다면 당사자가 직접 얻게 합니다.
사회사업가는 주게 하는 사람입니다. 대신전해주지 않습니다. 제 마당 제 삶터에서 주게 하여 지역사회에 복지가 흐르게 합니다.
사회사업가는 구슬 꿰는 사람입니다. 이웃이 있고 인정이 있는 사회와 멀어져만 가는 현대사회에서 돕는 일을 주선하고 칭찬, 감사로 북돋아 주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