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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순서로 김용자 어르신의 행복한 집들이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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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보고회가 끝난 후 김용자 어르신께서 짧게 소감 말씀해주셨습니다.

“청년들이 나 잊지 않고 도와주고 민주 덕에 집들이 무사히 할 수 있었어요.”

청년들에게 감사 인사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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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보고회 준비하며 지난 한 달 되돌아 보았습니다.

어르신께서 주신 자두 먹고 인상 가득 찌푸렸던 일, 신발 꺾어 신지 말고 바로 신고 가라며 걱정해 주시던 어르신의 모습, 뜨개질하며 어르신과 웃으며 이야기 나누었던 일...

귀한 경험, 귀한 추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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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과 따뜻한 포옹 나누었습니다.

처음 뵈었던 날도 안아주셨고, 마지막 날도 안아주십니다.

어르신의 따뜻함 덕분에 집들이 마지막까지 아름답게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한 달 동안 반갑게 맞이해 주신 어르신 감사합니다.